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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독도 사철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독도 사철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리에 있는 ‘독도 사철나무’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독도 사철나무’는 독도의 2개 섬(동도, 서도) 중 동도의 천장굴 급경사지 위쪽 끝부분에서 자라고 있다. 강한 해풍과 극히 열악한 토양조건 등 매우 불리한 생육환경 속에서 자라온 나무로 독도에서 생육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수목 중 가장 오래된 나무이다. 또 독도를 대표할 수 있는 수종이라는 의미뿐만 아니라 국토의 동쪽 끝 우리 땅 독도를 100년 이상 지켜온 나무로 영토적·상징적 가치가 매우 크다. 이 사철나무가 있는 동도는 서도와 함께 지난 1982년 11월 고유의 생물 다양성으로 인한 학술적 가치, 지형·지질학적 .. 더보기
하이서울페스티벌 2012, 직접 만들어보세요 하이서울페스티벌 2012, 직접 만들어보세요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문화도시 서울의 대표 브랜드 축제 가 오는 10월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서울 도심광장(광화문광장, 서울광장, 청계광장)과 주요 거리(태평로, 종로 등)에서 열린다. 이번 는 시민참여 프로그램․NGO 및 마을협력 프로그램․자치구 연계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시민과 마을, 자치구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축제를 이끌어 갈 주역인 자원활동가를 총 400명 모집한다. 리더 자원 활동가 50명, 일반 자원 활동가 350명으로 나눠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공연팀(국내/해외공연), 운영팀(현장진행/지원), 홍보팀(축제센터/기자단)으로 개인의 관심분야와 특기에 맞게 지원이 가능하다. 지.. 더보기
제8회 전국대학뮤지컬페스티벌, 8월17일 START! 제8회 전국대학뮤지컬페스티벌, 8월17일 START! 24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서 개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의정부예술의전당,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뮤지컬 경연대회인 ‘전국대학뮤지컬 페스티벌’ 이 올해로 8회를 맞이한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무려 70여 일간의 예선기간 동안 전국 25개 학교 25개 팀이 경합을 벌여 그 중 선정된 총 7개 팀이 의정부예술의전당 대·소극장에서 열띤 본선 무대를 갖는다. 오는 8월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과 소극장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7개 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대상을 비롯한 5개의 단체상과 개인상(희곡상, 연출상, 작곡상, 연기상, 무대기술상)을 놓고 그동안의 갈고 닦은 기.. 더보기
각시탈, 위안부 문제 다뤄…시청자 분노 폭발 각시탈, 위안부 문제 다뤄…시청자 분노 폭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에서 일본이 간호부에 취업시켜준다고 속여 위안부를 모집하는 장면이 묘사돼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일본은 일본군 병력 증강을 위해 깨끗하고 건강한 조선 처녀들을 군수물자로 보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하지만 국제법상 부녀 및 아동 매매를 합법화하기 어렵자 민간업자를 통해 간호부로 속여 위안부를 모집하는 꼼수를 부렸다. 와다 총독(송민형 분)은 중추원 관료들을 소집해 “중국군 병력은 워낙 강력한데 문제는 수적으로 열세인 우리 황국의 병력이다. 일러 전쟁 때부터 우리 군에게 가장 큰 병력 손실을 입힌 것은 적군이나 게릴라군의 공격이 아닌 성병이었다”면서 “명심할 것은 우리 대일본제국은 .. 더보기
북서울 꿈의 숲에서 먹는 '수박 SUmmer VACation' 북서울 꿈의 숲에서 먹는 '수박 SUmmer VACation'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북서울 꿈의 숲에서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는 8월11일부터 19일까지 색다른 여름방학 공연 ‘수박 SUmmer VACation'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10일 밝혔다. 수박 SUmmer VACation 프로젝트는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공연을 통한 예술의 재미와 흥미를 발견하는 「클래식은 내친구」와 문화예술 리더를 직접 만나 그들의 꿈과 도전을 들어보는 멘토와의 톡톡콘서트 「내 얘기 좀 들어볼래?」로 구성된 이색 공연이다. 지겨운 클래식 음악은 NO! 즐기는 클래식 음악 YES! 유라시안 필하모닉. ⒞시사타임즈 우선 북서울꿈의 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는 오는 8월11일부터 8월19일 매주 토요일.. 더보기
제67주년 8․15 광복기념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시화전 제67주년 8․15 광복기념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시화전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한국 최초로 항일여성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시화전이 열린다. 시화전은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구내 ‘안국역문화쉼터’에서 주최, 종로구청, 안국역, (사)민족문제연구소,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인제신문사 등 후원으로 개최된다. 그동안 정부로부터 훈포장을 받은 항일독립운동가 중 남성은 12,000명에 달한다. 하지만 그에 견주어 여성은 216명으로 현저히 적다. 그런데 문제는 이 216명의 항일여성독립운동가들조차도 유관순 외에는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를 개탄한 이윤옥 민족시인이 ‘시로 읽는 여성독립운동가’ 『서간도에 들꽃 피다』(전 2권)을 펴내 항일여성독립운동가.. 더보기
“㈜큰틀플러스, 스포츠 예측 사업 통해 세계로 날아라!” “㈜큰틀플러스, 스포츠 예측 사업 통해 세계로 날아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스포츠정보 포털 국민기업”인 ㈜큰틀플러스(회장 김건식)은 소셜벤처 포럼의 멘토와 만남을 갖고 앞으로 나아갈 전망에 대해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 회장은 “전 세계 스포츠 배팅 인구가 5억만명, 국내는 70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면서 “이미 스포츠가 대중화되고 과학화되는 시점에서 배팅으로 외화가 유출되는 것만으로 5천억 이상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시점에서 외화유출을 막고 전세계 스포츠 애호가들에 대한 사업을 글로벌하게 전개 된다면 외화는 물론 젊은 청년들의 고용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사업을 포럼이 발굴하고 자문 위촉식을 맺어 시장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고 전했다. 현재 대부.. 더보기
[ 커피 탐방 ③ ] 커피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똘똘 뭉쳤다! / 커피클럽 [커피 탐방 ③] 커피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똘똘 뭉쳤다!/커피클럽 커피 향이 묻어나는 세상 속 사람들 이야기 - 마지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8월3일 저녁, 홍대에 위치한 칼디커피클럽에서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임을 가졌다. 서덕식 대표가 운영하는 칼디커피클럽의 확장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이들은 페이스북 그룹을 기반으로 한 의 회원들이었다. 은 커피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의 모임이다. 커피와 관련된 모임이기 때문에 회원 대부분이 커피와 관련된 일을 하거나 그와 비슷한 업을 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그들을 만나보니 정말 다양한 직종의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었다. 회원들과 서덕식 칼디커피클럽 대표 ⒞시사타임즈 커피를 만나다…사람을 만나.. 더보기
말라리아 매개모기 지속출현, 야외 활동시 주의 당부 말라리아 매개모기 지속출현, 야외 활동시 주의 당부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전병율)는 “8월 초 현재 말라리아 환자발생은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말라리아 매개모기가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다”면서 “말라리아 환자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12년 감염병웹보고시스템을 통한 말라리아 환자발생 감시결과, 금년 누계 발생건(1월1일~8월4일)은 총 306명이 신고(보고) 되었으나(국내발생 283명, 국외유입 23명), 이는 2011년 동기간 발생한 555명 대비 44.9%(249명)가 감소한 수치다. 과거 3년 평균 동기간 발생한 802명 대비 61.9%(496명)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서 수행하는 말라리아유행예측.. 더보기
영종도서관 장서점검 8월28일~31일 ‘임시휴관’ 영종도서관 장서점검 8월28일~31일 ‘임시휴관’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영종도서관(관장 심민석)은 소장 자료 6만여 권에 대한 장서점검을 위해 오는 8월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장서점검이란 서지 데이터와 실물 도서간의 대조를 통해 소재 불분명 자료를 파악하고, 파·오손 및 훼손자료를 보수한다. 또한 미대출·이용가치 상실도서를 보존 서고로 이전하는 작업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서가 공간 확보 및 장서의 최신성과 명확성이 확보돼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서가구입 및 공간구성 재배치와 시설점검도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장서 서비스의 질적 확대 및 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