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라우부대장 이철원 대령, 필리핀 한국전 참전용사 유해 모셔와 UN묘지 안장 추진
전 아라우부대장 이철원 대령, 필리핀 한국전 참전용사 유해 모셔와 UN묘지 안장 추진 ┃필리핀 한국전 참전용사 그레솔라 옹, "내가 죽으면 한국 UN묘지에 묻어 달라" 유언 남기고 노환으로 별세하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2013년 11월, 필리핀은 초강력 태풍 '하이옌'으로 사망 6,201명, 실종 6,000여 명, 부상 28,000여 명이라는 엄청난 사상자와 가옥 100만여 채가 파손되는 등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각했었다. 과거 6·25전쟁 시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전투병력을 파병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피 흘린 혈맹이었기에, 우리 정부는 국회 동의를 얻어 재해복구를 위한 파병을 결정하였다. 이를 위해 창설된 필리핀 합동지원단, 아라우부대는 군 파병역사상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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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긴급구호캠페인 시작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긴급구호캠페인 시작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최근 탈레반 사태와 홍수, 가뭄 등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약 1,000만명의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를 위해 8월20일 긴급구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아프가니스탄 무장세력이 아프가니스탄 전역을 점령하면서 어린이들을 포함한 아프가니스탄 국민의 인권상황은 매우 심각한 상태이다”며 “아프가니스탄 탈출을 위해 피난길에 오른 난민이 200만명에 달하고, 이미 반복적인 자연재해와 분쟁, 난민, 코로나19 등의 복합적 원인으로 인도주의적 지원이 절실한 아프가니스탄 국민은 어린이 1,000만명을 포함하여 1,800만 명에 이른다”고 알렸다. 이어 “소년병, 인신매매, 조혼 등 아동 폭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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