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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구촌화제

한국에서 보낸 꿈의 씨앗, 꽃 피우는 케냐 싱글맘들의 봉제교실… (사)월드투게더 출장팀 현장 리포트 한국에서 보낸 꿈의 씨앗, 꽃 피우는 케냐 싱글맘들의 봉제교실… (사)월드투게더 출장팀 현장 리포트 ┃케냐 싱글맘들의 자립을 꿈꾸는 세 여성들의 활약 [시사타임즈 = 월드투게더 출장팀] (사)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 전육군참모총장, 이하 월드투게더) 출장팀이 “드르륵, 두두두두” 재봉틀소리로 가득 한 케냐 카바넷 지역에 있는 한 봉제교실에 찾아갔다. 가위로 옷감을 사각사각 잘라내며, 거침없이 페달을 밟고, 박음질을 하고 있는 이들은 국제개발협력단체 월드투게더가 운영하고 있는 봉제교실의 수강생들이면서 싱글맘이다. 월드투게더는 2022년 ‘사랑의 열매’와 '삼성전자'의 후원을 받아 1년 동안 케냐 카바넷 지역 싱글맘들을 대상으로 봉제교실 사업을 진행하였고, 그 성과를 인정을 받아 2023년부터 코이카 ‘202.. 더보기
아프리카 케냐 싱글맘들의 삶을 완전히 뒤바꾼 ‘봉제교실’ … (사)월드투게더가 진행 아프리카 케냐 싱글맘들의 삶을 완전히 뒤바꾼 ‘봉제교실’ … (사)월드투게더가 진행 ┃이보민 월드투게더 케냐지부 코디네이터, “‘한땀 한땀 수놓아지는 실을 보고 있으면, 꿈도 함께 수놓아지는 것 같아요. 재봉틀을 만지며 옷을 만들 때가 가장 행복해요’라고 고백하는 말을 들을 때 정말 기뻤고 보람을 느꼈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NGO단체인 (사)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가 지난 2022년 ‘사랑의 열매’와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1년 동안 케냐 카바넷 지역 싱글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봉제교실이 케냐 사회에 핫이슈로 부각하고 있다. 케냐 싱글맘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고 삶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기 때문이다. 월드투게더 하영재 부회장은 “봉제교실의 성과가 대단하다.”며 “그래서 2023년부터 코.. 더보기
(사)월드투게더가 운영하는 에디오피아 희망직업훈련학교에 시선집중 … 왜? (사)월드투게더가 운영하는 에디오피아 희망직업훈련학교에 시선집중 … 왜? ┃희망으로 지은 희망직업훈련학교, 에티오피아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기술전문가를 키우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 (사)월드투게더(회장 전육군참모총장 김용우 장로, 이하 월드투게더)가 (주)LG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후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에티오피아 희망직업훈련학교’ 졸업생 2명(Yordanos Wereta, Libanos Zewege)이 두바이 서비스 벤치마킹을 통해 LG전자 두바이 서비스 법인의 인턴으로 채용돼 에디오피아인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2014년 11월 개교하여 전자와 IT분야의 우수한 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본 학교는 .. 더보기
부탄태권도연맹(BTF), 제2의 도약을 준비하다 부탄태권도연맹(BTF), 제2의 도약을 준비하다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인구 80만 소국, 히말라야산맥을 따라 인도 및 네팔 등과 국경을 마주한 부탄이 제2의 태권도 부흥을 꿈꾸고 있다. 1985년 설립된 부탄태권도연맹(사무총장 Y. Tharchen)은 2020년 기준 전국 17개 지역(Dzonghkhgs/행정구역) 태권도연맹에 약 27,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할 만큼 태권도의 인기가 높은 곳이다. 부탄태권도연맹은 최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통해‘태권도를 통한 청소년 개발 프로그램 운영 계획서(PCP)’를 제출하고 태권도를 매개로 한 자국 청소년개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며, 스포츠 국제개발협력(스포츠 ODA) 분야에 활동 중인 국내외 전문가 그룹을 조직하여 태권도 교육프로그램 매뉴얼 제작.. 더보기
<아라우의 후예 37> "Challenge! Your dream comes true" "Challenge! Your dream comes true" [시사타임즈 = 이철원 시사타임즈 회장] When the urgent infrastructure such as roads and embankments was restored and normalized by putting in heavy equipment by the ARAW Unit, I wondered, “Why don’t they just watch our ARAW unit’s activities and not put in their equipment to restore it?” In the case of Korea, when a major disaster such as the 'West Coast oil spill' occurs, the.. 더보기
전 아라우부대장 이철원 대령, 필리핀 한국전 참전용사 유해 모셔와 UN묘지 안장 추진 전 아라우부대장 이철원 대령, 필리핀 한국전 참전용사 유해 모셔와 UN묘지 안장 추진 ┃필리핀 한국전 참전용사 그레솔라 옹, "내가 죽으면 한국 UN묘지에 묻어 달라" 유언 남기고 노환으로 별세하다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2013년 11월, 필리핀은 초강력 태풍 '하이옌'으로 사망 6,201명, 실종 6,000여 명, 부상 28,000여 명이라는 엄청난 사상자와 가옥 100만여 채가 파손되는 등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각했었다. 과거 6·25전쟁 시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전투병력을 파병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피 흘린 혈맹이었기에, 우리 정부는 국회 동의를 얻어 재해복구를 위한 파병을 결정하였다. 이를 위해 창설된 필리핀 합동지원단, 아라우부대는 군 파병역사상 최.. 더보기
(사)월드투게더, 70주년 ‘유엔군 참전용사 추모의 날’을 맞아 부산 유엔기념 공원에 ‘콜롬비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사)월드투게더, 70주년 ‘유엔군 참전용사 추모의 날’을 맞아 부산 유엔기념 공원에 ‘콜롬비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김부경 총리, “한국에게 콜롬비아는 진정한 친구의 나라입니다” ​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11월 11일은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유엔군 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이다. 특히나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많은 국민이 유엔 참전용사의 헌신을 기억하고 세계 평화를 다짐하는 뜻깊은 날이기도 하다. 부산에 위치한 유엔기념 공원은 한국전쟁 중 평화와 자유 수호를 위해 전사한 유엔군 전몰장병들이 잠들어 있는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이며 성지이다. 이곳에 (사)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 전 육군참모총장, 이하 월드투게더)가 지난 8월, (주)산케이홀딩스 허정현 대표와.. 더보기
국제앰네스티, “탈레반, 아프가니스탄 하자라 남성 9명 고문·학살” 국제앰네스티, “탈레반, 아프가니스탄 하자라 남성 9명 고문·학살”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국제앰네스티가 아프가니스탄 가즈니 주를 점령한 탈레반이 소수민족인 하자라 남성 9명을 학살했다는 새로운 조사를 공개했다. 국제앰네스티는 “아프가니스탄 현지 조사단이 만난 목격자들은 말리스탄 지역의 문다라크트 마을에서 지난 7월 4일부터 6일 사이 남성 6명이 총살을 당했고 3명은 고문 끝에 숨졌다고 증언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아프간 정부군과 탈레반 사이의 충돌이 격화됐을 지난 7월, 일부 가즈니 주민들은 산 속에 대피소가 있는 방목지로 피난했지만 식량이 부족하여 마을로 다시 내려갔을 때, 이들의 집은 이미 약탈당해 있었고 탈레반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면서 “이들 중 남성 3명은 잔혹한 고문을 당.. 더보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긴급구호캠페인 시작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프가니스탄 어린이 긴급구호캠페인 시작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최근 탈레반 사태와 홍수, 가뭄 등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약 1,000만명의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를 위해 8월20일 긴급구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아프가니스탄 무장세력이 아프가니스탄 전역을 점령하면서 어린이들을 포함한 아프가니스탄 국민의 인권상황은 매우 심각한 상태이다”며 “아프가니스탄 탈출을 위해 피난길에 오른 난민이 200만명에 달하고, 이미 반복적인 자연재해와 분쟁, 난민, 코로나19 등의 복합적 원인으로 인도주의적 지원이 절실한 아프가니스탄 국민은 어린이 1,000만명을 포함하여 1,800만 명에 이른다”고 알렸다. 이어 “소년병, 인신매매, 조혼 등 아동 폭력에 .. 더보기
국제앰네스티 “아프가니스탄 상황은 예견된 비극…유엔 안보리 긴급 결의안 채택해야” 국제앰네스티 “아프가니스탄 상황은 예견된 비극…유엔 안보리 긴급 결의안 채택해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국제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는 “현재 아프가니스탄 상황은 예견하고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이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국제인권규범을 준수하고, 민간인들을 보호하고, 보복 공격을 중단할 것을 탈레반에게 촉구하는 긴급 결의안 채택을 요구했다. 현재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정권을 장악하자 수천 명의 인파가 아프가니스탄을 떠나기 위해 카불 국제공항에 몰려들고 있어 한때 공항이 마비되는 등 긴박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AP통신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 측은 아프가니스탄에서 탈출하려는 사람들이 이륙하려는 미국 제트기에 몰려들어 최소 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앰네스티 아녜스 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