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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국립중앙박물관, 마야문명전 ‘마야 2012’ 개최 국립중앙박물관, 마야문명전 ‘마야 2012’ 개최9월4일~10월28일,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2012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야문명을 소개하는 특별전 ‘마야 2012’를 9월4일부터 10월2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한-멕시코, 한-과테말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멕시코와 과테말라 양국의 마야유물 200여점을 국내에 선보이는 장이다. ‘마야’를 주제로 멕시코와 과테말라 양국 유물이 대규모로 공동으로 전시된 예는 세계적으로도 드물다. 마야문명은 기원전 1,500년 무렵부터 기원후 1,500년 무렵까지의 약 3,000년 동안 메소아메리카의 열대 밀림에서 꽃 피웠던 문명이다. 마야인은 금속기와 바퀴 .. 더보기
유쾌한 성장 보고서 연극 <닥치고 청춘>…8월30일 개막 유쾌한 성장 보고서 연극 …8월30일 개막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영화로도 대 히트했던 원작 연극 에 이은 극단 김동수 컴퍼니의 학원별곡시리즈 2탄 이 오는 8월30일부터 소극장 김동수플레이하우스에서 막을 올린다. 청춘명랑활극 은 고교생을 주인공으로 하여 입시 학원으로 변모해 가는 우리 공교육의 현실과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파헤치는 동시에 왕따 학생이 어떻게 사회성을 획득해 가는지에 대한 유쾌한 성장 보고서이기도 하다. 김동수 컴퍼니는 “점점 입시학원으로 변모해 가는 황폐한 우리의 공교육 현실 속에서도 그래도 살 만한 세상을 가꾸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오만두란 고등학생의 정신적 멘토인 담임 백동칠 선생과 육체적 멘토인 킥복싱 관장을 통하여 경쾌하고 유머러스하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 더보기
싱어송라이터 ‘제임스 모리슨’, 첫 단독 내한공연 싱어송라이터 ‘제임스 모리슨’, 첫 단독 내한공연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의 2012년 가을버전은 셰익스피어의 고향, 영국 월윅셔가 낳은 천재적 음유시인이자 브릿어워드에서 최우수 남자 가수상을 수상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으며 월드스타의 대열에 오른 아티스트 ‘제임스 모리슨(James Morrison)’과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을 만드는 우리나라 최고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정재형’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름만으로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이들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오는 10월7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펼쳐진다. 제임스 모리슨은 1984년생으로 영국 출신이며 평소 소울 음악을 즐겨 듣던 어머니와 포크, 컨트리 음악을 즐겨 듣던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다. 그가 처음 음악을 접한 것은 그의 삼촌에게 .. 더보기
청소년 자녀 성(性)교육, 공연장에서 해보세요 청소년 자녀 성(性)교육, 공연장에서 해보세요서울시뮤지컬단 뮤지컬 8월30일∼9월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청소년 성(性) 문제를 돕기 위해 세종문화회관이 나섰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단장 유인택)은 청소년 성교육용 뮤지컬 을 오는 8월30일부터 9월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비디오 시청 중심으로 이뤄지던 청소년 성교육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대사와 K-pop 등 음악으로 풀어내 이해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뮤지컬단의 은 2005년 라는 원제로 처음 선보인 이래 지금까지 7년 동안 지역문화예술회관, 대학로, 학교 강당 등에서 총 400회 동안 하며, 3만 6천여 명이 관람했다. 특히 지난 2010년에는 유명 성교육 강사인 구성애가 운.. 더보기
제8회 전국대학뮤지컬페스티벌, 8월17일 START! 제8회 전국대학뮤지컬페스티벌, 8월17일 START! 24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서 개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의정부예술의전당,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뮤지컬 경연대회인 ‘전국대학뮤지컬 페스티벌’ 이 올해로 8회를 맞이한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무려 70여 일간의 예선기간 동안 전국 25개 학교 25개 팀이 경합을 벌여 그 중 선정된 총 7개 팀이 의정부예술의전당 대·소극장에서 열띤 본선 무대를 갖는다. 오는 8월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과 소극장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7개 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대상을 비롯한 5개의 단체상과 개인상(희곡상, 연출상, 작곡상, 연기상, 무대기술상)을 놓고 그동안의 갈고 닦은 기.. 더보기
북서울 꿈의 숲에서 먹는 '수박 SUmmer VACation' 북서울 꿈의 숲에서 먹는 '수박 SUmmer VACation'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북서울 꿈의 숲에서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는 8월11일부터 19일까지 색다른 여름방학 공연 ‘수박 SUmmer VACation'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10일 밝혔다. 수박 SUmmer VACation 프로젝트는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공연을 통한 예술의 재미와 흥미를 발견하는 「클래식은 내친구」와 문화예술 리더를 직접 만나 그들의 꿈과 도전을 들어보는 멘토와의 톡톡콘서트 「내 얘기 좀 들어볼래?」로 구성된 이색 공연이다. 지겨운 클래식 음악은 NO! 즐기는 클래식 음악 YES! 유라시안 필하모닉. ⒞시사타임즈 우선 북서울꿈의 숲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는 오는 8월11일부터 8월19일 매주 토요일.. 더보기
제67주년 8․15 광복기념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시화전 제67주년 8․15 광복기념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시화전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한국 최초로 항일여성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시화전이 열린다. 시화전은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구내 ‘안국역문화쉼터’에서 주최, 종로구청, 안국역, (사)민족문제연구소,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인제신문사 등 후원으로 개최된다. 그동안 정부로부터 훈포장을 받은 항일독립운동가 중 남성은 12,000명에 달한다. 하지만 그에 견주어 여성은 216명으로 현저히 적다. 그런데 문제는 이 216명의 항일여성독립운동가들조차도 유관순 외에는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를 개탄한 이윤옥 민족시인이 ‘시로 읽는 여성독립운동가’ 『서간도에 들꽃 피다』(전 2권)을 펴내 항일여성독립운동가.. 더보기
서울시향, 광복 67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서울시향, 광복 67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8월15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를 개최한다. . ⒞시사타임즈 서울시향은 2005년부터 매년 8월에 광복절을 경축하고 시민고객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를 개최해왔다. 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 정상급 연주자의 협연 등으로 뜨거운 참여와 호응을 받으며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매년 광화문 광장, 서울광장 등 야외무대에서 진행해 온 의 무대를 올해 처음으로 실내로 옮겨 더욱 쾌적한 음악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서울시향 홈페이지(www.seoulphil.or.kr)를 통해 1인 2매까지 선착순 예약 가능하다. 우리나라 젊은 음악가들과 거장.. 더보기
서울역사박물관, <열도 속의 아리랑>展 개최 서울역사박물관, 展 개최 일본에서 건너온 자료 400여건 오는 8월10일~9월30 전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에서는 8․15 광복절을 기념해 재일한인역사자료관(일본 도쿄 소재) ․ 동북아역사재단과 공동으로 오는 8월10일부터 9월30일까지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일본으로 건너간 사람들의 도항증명서. . ⒞시사타임즈 이번 전시에서는 재일동포가 일본에서 생활하게 된 역사적 배경을 비롯해, 열악한 환경과 차별 속에서도 역경을 극복하고 일본사회에서 당당한 한민족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 등 ‘재일동포 100년의 역사’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한다. 아울러 일본 사회에서 재일동포들이 겪는 차별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근대 일본의 한국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일본 대중판화인 니시키에(.. 더보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가 한국을 찾아온다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가 한국을 찾아온다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2012년 하반기 국내 초연 대작들이 몰려오고 있다. 그 중 단연 눈길을 끄는 작품은 11월10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원제 Mayerling Affair)’.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국내에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황후 엘리자벳의 아들 루돌프의 가슴 아픈 러브스토리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는 ‘지킬 앤 하이드’, ‘몬테크리스토’, ‘천국의 눈물’ 등으로 수 많은 히트곡을 배출해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을 제작한 오스트리아의 VBW(비엔나 극장협회)가 함께 제작한 첫 번째 뮤지컬로 브로드웨이의 대중성과 화려함, 유럽의 웅장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