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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영화

국내 유일의 아랍영화제, 제12회 아랍영화제 상영작 공개 국내 유일의 아랍영화제, 제12회 아랍영화제 상영작 공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한국-아랍 소사이어티(Korea-Arab Society)가 주최하는 제12회 아랍영화제(ARAB Film Festival)의 상영작 9편이 공개됐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아랍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아랍권 영화제로 그동안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아랍영화를 소개하며 두터운 팬 층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는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알제리, 오만, 요르단, 이집트, 카타르, 팔레스타인 등 9개국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영화제의 문을 여는 개막작은 마르완 하미드(Marwan Hamed) 감독의 영화 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1919년 이집트 혁명에 대한 역사를 담고 있다. 한국판 과 같은 작품으로 .. 더보기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시급한 이슈인 에너지 위기 다룬 스페셜 섹션 선보여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시급한 이슈인 에너지 위기 다룬 스페셜 섹션 선보여 한국에너지공단이 제안한 ‘에너지 투게더’ 섹션 할리우드 스타 제이슨 모모아가 제작한 ‘딥 라이징’ 등 화제작으로 구성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6월1일 개막한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조직위원장 최열)가 최근 화두로 떠오른 글로벌 에너지 위기를 반영한 스페셜 섹션을 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시민홍보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특별히 준비한 ‘에너지 투게더’ 섹션이다. 기후환경 위기가 커지면서 에너지 이슈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지난해 2월 발발해 현재진행형인 우크라이나 전쟁은 국제 에너지 가격에 불을 지피며 에너지 문제에 국경이 없다는 걸 실감하게 했다. ‘에너지 투게더’ 섹션에서 소개하는 영화들은 현.. 더보기
동물행동 카라, “동물이 열쇠다”…제5회 서울동물영화제 개막 동물행동 카라, “동물이 열쇠다”…제5회 서울동물영화제 개막 10월27일 개막식 열려…배우 한보름 사회, 이설아 축하공연 개막작 '에브리띵 윌 체인지' 마튼 페지엘 감독 첫 내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동물이 열쇠다(The Animal Is a Key)’라는 슬로건과 함께 전세계 다양한 동물권 이슈에 집중하는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Seoul Animal Film Festival)가 막을 올렸다. 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전진경, 이하 카라)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영화진흥위원회가 후원하는 서울동물영화제는 27일 오후 7시 서울 메가박스 홍대점에서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열렸던 지난 2년의 아쉬움을 달래듯, 이날 개막식에는 170여 명의 관객들이 객석.. 더보기
(주)스튜디오보난자 이일섭 부회장, ‘애미상’ 이정재 영화 ‘젊은남자’ 12일 개봉 (주)스튜디오보난자 이일섭 부회장, ‘애미상’ 이정재 영화 ‘젊은남자’ 12일 개봉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영화배급사 (주)스튜디오보난자 이일섭 부회장이 오는 10월12일 ‘애미상’으로 세계적인 배우 반열에 오른 이정재주연의 영화 ‘젊은남자’를 CGV, 롯데, 매가박스 등 상영관을 통해 개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한국의 스티븐 스필버그로 유명한 ‘배창호감독데뷔 40주년 특별전’을 9월15일부터 28일까지 배우 안성기, 배우 황신혜, 배우 김보연, 배우 최불암, 배우 김희라, 영화감독 이장호 등을 초대하여 관객과의 대화를 유치했다. 압구정CGV극장에서 배창호 감독의 대표작 ,, , , 등을 상영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호평을 받았다. (주)스튜디오보난자는 창립 25주년을 맞은 국내 굴지의 영화사 (주).. 더보기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전체 출품작 무비블록에서 상영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전체 출품작 무비블록에서 상영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제21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GISFF)가 공식 포스터와 상영일정을 공개했다. 공식 포스터는 광화문 로고와 빛이 나는 곳을 보며 걸어가는 사람의 형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가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단편영화 감독들에게 꿈과 연결되는 문이 되고, 전 세계의 관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고자 하는 소망을 담고 있다. 제21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의 예선 심사위원으로는 △‘경아의 딸’(2022)로 데뷔한 김정은 감독 △‘데드캠핑 더라이브’(2022), ‘메모리 조작살인’(2021) 등을 연출한 김현우 감독 △씨네21 기자로 활동 중인 송경원 영화평론가 △전 인물사회학술연구교수로 영화 연구 .. 더보기
양평원, 제4회 ‘필름×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상영회 성료 양평원, 제4회 ‘필름×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상영회 성료 김나연 감독 ‘무브포워드’, 이혜지 감독 ‘엄마극혐’ 오프라인 상영회 전석 매진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 이하 양평원)에서 주최한 ‘2022년 제4회 [필름×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상영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초, 약 3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2편의 영화(김나연 감독 , 이혜지 감독 )는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간인 지난 8월28일과 31일,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두 차례의 오프라인 상영회를 가졌다. 2회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오프라인 상영회와 더불어, 지난 8월25일부터 9월1일까지 온라인 영화제 플랫폼 ‘온피프엔’에서 동시 진행.. 더보기
제20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수상작 공개 제20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수상작 공개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제20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가 국제경쟁부문 수상작 3편을 공개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는 단편영화 육성과 창작자 중심으로의 개편을 위해 상영 방식 및 수상규모에 변화를 가졌으며, 글로벌 독립영화 플랫폼 무비블록을 통해 출품부터 상영까지 진행됐다. 제20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의 국제경쟁부문의 수상작 3편은 금상에 ‘시에라’(감독 샌더 준, 에스토니아), 은상에 ‘와르샤’(감독 데니아 브데어, 프랑스/레바논), 동상에 ‘나의 새라씨’(감독 김덕근, 대한민국)가 선정됐다. 본선 심사는 헤르빈 탐스마 (프로그래머), 김도영 (감독), 피어스 콘란 (저널리스트), 손세훈 (프로듀서), 테레사 퀑 (프로듀서)이 맡았다. 심.. 더보기
제20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5월15일까지 출품 공모 제20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5월15일까지 출품 공모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제20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5일까지 글로벌 독립영화 플랫폼 무비블록에서 출품작을 공모한다. 출품 대상은 제작연도와 주제 및 장르 구분 없이 40분 이내의 단편이면 출품할 수 있다. 단, 모든 작품은 영어자막과 영문 시놉시스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출품 방법은 무비블록 홈페이지(www.moviebloc.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작품은 5월15일 오후 5시까지 작품 정보 및 심사용 영상이 모두 무비블록에 업로드 되어야 출품이 완료된다. 이메일과 우편 접수는 받지 않는다. 1차 예심을 거친 모든 작품들은 예심 기간 동안 무비블록에서 상영되며, 예심위원과 관객 심사단의 심사 이외에 .. 더보기
제58회 대종상영화제 “차질 없이 준비 중” 제58회 대종상영화제 “차질 없이 준비 중” 오는 24일 후보작 141편에 대한 심사 마무리, 노미네이트 작품 발표예정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영협이 확산시키고 있는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조직위는 제58회 대종상영화제는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며 영협의 주장을 하나하나 명확하게 반박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직위는 우선 영협이 지난 11일 조직위에 계약파기 공문을 보냈다는 것부터 거짓이며 왜 이런 거짓말을 하는지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계약당사자가 바로 영협인데 스스로를 부정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으며, 공문을 발송했다하더라도 또 다른 당사자인 조직위와 어떤 소통도 하지 않은 채 공문으로 계약이 파기된다는 생각은 어느 나라 법체계에서 허용되는 것인지 궁금하다.. 더보기
‘고창, 농촌영화를 품다’…제4회 고창농촌영화제 슬로건·공식포스터 공개 ‘고창, 농촌영화를 품다’…제4회 고창농촌영화제 슬로건·공식포스터 공개 11월5일부터 사흘간 개최…드라이브 시네마, 장·단편 영화제작 공모 [시사타임즈 = 하병규 기자] 국내에서 단 하나뿐인 농생명 특화 영화제인 ‘고창농촌영화제’가 올해 제4회 영화제의 슬로건과 공식 포스터, 트레일러 등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영화제 알리기에 돌입했다. 15일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1월5일에 개막하는 ‘제4회 고창농촌영화제’의 슬로건으로 ‘고창, 농촌영화를 품다’로 정해졌다. 공식 포스터는 고창군 특산품인 청보리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의 색을 통해 코로나-19와 일상에 지친 국민들을 영화를 통해 관객을 품어 위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식 트레일러는 영화 ‘똥파리’로 유수 영화제의 주목을 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