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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전북자치도, 꽃 피는 봄에 걷기 좋은 시군별 전북천리길 노선 안내 전북자치도, 꽃 피는 봄에 걷기 좋은 시군별 전북천리길 노선 안내 [시사타임즈 = 안록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사진명소로도 소문난 꽃 피는 봄을 맞이해 친구,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천리길 14개를 선보였다. ◇ 전주 천년전주마실길 천년전주마실길의 봄꽃 명소인 완산공원은 봄내음 가득한 겹벚꽃과 철쭉이 지천으로 뒤덮여 장관을 이뤄 이미 전국 봄꽃 명소로도 유명하다. 또한 반나절 동안이면 백제부터 조선시대, 현재에 이르기까지 천년고도 전주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군산 물빛길 벚꽃 명소인 은파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로 나무데크길을 따라 피어나는 꽃을 보고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다. ◇ 익산 웅포곰개나루길 웅포관광지 곰개나루터에서 봄꽃과 형형색색의 바람.. 더보기
제6회 천상병동심문학상, 수상자 한상순 시인 선정 제6회 천상병동심문학상, 수상자 한상순 시인 선정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제6회 천상병동심문학상에 한상순 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거미의 소소한 생각』(섬아이)이다. 천상병동심문학상은 대한민국 대표 시인 천상병. 아이처럼 순수하고 천진했던 천상병 시인을 기리며 의미를 더하고자 마련한 상이다. 동심에 기초한 천상병 시와, 동심이 바탕에 깔려 있는 그의 삶을 그리워하고, 누구보다 아이를 좋아했던 그를 추억함. 동심이 깃든 천상병 시인의 이름으로 주어지는 상으로써 이 시대 동시인들에게 창작 의욕을 북돋어준다. 지난 한해 동안 출간된 동시집을 대상으로 등단 10년 이상 된 작가의 시집 중에 선정하며 (사)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동심연구소가 주관하여 진행한다. 천상병시상운영위원회는 “올.. 더보기
황인찬 시인, 제26회 천상병시문학상 수상자로 선정 황인찬 시인, 제26회 천상병시문학상 수상자로 선정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사)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와 천상병시상운영위원회는 천상병시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고형렬·시인)를 열어 제26회 천상병시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황인찬(36)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시집 『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문학동네 2023)이다. 천상병시상 심사위원회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출간된 시집 가운데 데뷔 10년 이상의 시인을 대상으로 역대 천상병시상 수상자를 비롯해 추천위원들의 추천을 통해 10여 권의 시집을 추천했고, 이 가운데 1차 예심을 통해 7권의 시집으로 압축했다. 그리고 지난 3월 본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황인찬 시집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사랑을 위한 되풀이』 이후 4년 만에 .. 더보기
2024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제8회 코리안시즌’ 초청팀 확정 2024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제8회 코리안시즌’ 초청팀 확정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2024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제8회 코리안시즌’ 초청팀이 확정됐다. 한국문화예술의 세계진출을 선도하며, 국제문화교류의 장을 넓혀온 글로벌 문화기업 에이투비즈(예술감독 엔젤라 권)와 영국 어셈블리 페스티벌(Assembly Festival/예술감독 윌리엄 버뎃 코트)의 파트너십으로 2015년부터 이어온 코리안 시즌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은 2024년 8월 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제77회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의 진수를 세계 무대에 선보일 공연의 최종 선정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영국 에든버러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는 전세계 63개국에서.. 더보기
하트-하트재단, 장애인의 날 맞아 ‘제4회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 개최 하트-하트재단, 장애인의 날 맞아 ‘제4회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 개최 스타벅스 MD 개발로 청년 장애예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하트-하트재단과 스타벅스 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회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이 오는 4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협력하여, 4월 20일에 맞이하는 제44주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됐다. 이 캠페인은 장애인 고용 증진과 장애 인식 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한 기금은 2020년 12월에 전 세계 스타벅스 중 최초로 장애인 편의 시설을 강화한 포괄적 디자인을 도입한 '스타벅스 서울대치과병원점'의 판매 수익 일부로 조성됐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 더보기
(사)한국연극배우협회 ‘제33차 정기총회’ 성료…임대일 이사장 연임 (사)한국연극배우협회 ‘제33차 정기총회’ 성료…임대일 이사장 연임 배우 이순재, 박웅, 사무총장·배우잇다집행위원회 위원장 신바람 공로상 수상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임대일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이 제14대 이사장으로 재선출 됐다. 연극배우 역량 강화 및 다양한 일자리 창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전문기관들과 협회 간 디딤돌 역할에 한층 더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단법인 한국연극배우협회(이사장 임대일)는 3월 29일 오후 2시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다목적홀에서 ‘제33차 정기총회 제14대 이사장 선거’를 개최하여 제14대 이사장으로 임대일 현 이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임기는 이달부터 2028년 3월까지 총 4년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배우 이순재, 임동진 원로회원과 박웅 초대회장 등.. 더보기
‘제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본선진출작 발표…국내 27편, 국제 20편 ‘제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 본선진출작 발표…국내 27편, 국제 20편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사무국이 주관하는 제16회 서울국제노인영화제(집행위원장 지웅스님)(이하 영화제)가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본선진출작 47편을 발표했다. 서울국제노인영화제는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서울국제노인영화제 사무국이 주관하며 노년의 삶과 관련된 국내·외 작품을 상영하고 영화를 매개로 모든 세대가 교류하는 영화축제이다. 작품 공모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올 해 2월 1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49개국에서 총408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작을 대상으로 김효정(한양대학교 객원교수), 최은(영화평론가), 가성문(영화감독), 장성란(영화저널리스트), 구담스님(박정민)(영.. 더보기
전주의 봄, 완산공원 꽃동산에서 ‘만끽’…4월 10일 이후 개화 절정 예상 전주의 봄, 완산공원 꽃동산에서 ‘만끽’…4월 10일 이후 개화 절정 예상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배희곤)가 봄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봄기운이 가득한 완산공원 꽃동산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꽃구경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완산구(구청장 배희곤)는 완산공원 꽃동산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여유롭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꽃동산 주변 취약 요인을 사전 보완하고, 관광객 맞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산공원 꽃동산은 지난해 43만 명이 방문한 꽃구경 명소로, 해마다 유명세가 더해지고 있어 봄꽃이 만개하는 오는 4월에는 더욱 많은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완산구는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한 꽃동산 관리 방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더보기
헬로우뮤지움 어린이미술관, 중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MOU 체결 헬로우뮤지움 어린이미술관, 중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MOU 체결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어린이미술관 헬로우뮤지움과 중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헬로우뮤지움(서울시등록미술관) 김이삭 관장, 중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라나 소장) 조우리 연출가 외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장애와 비장애인이 함께 교류하고 통합되는 사회를 실천하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이다. 헬로우뮤지움은 2007년 설립된 어린이 에코미술관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창의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사회적 약자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예.. 더보기
전주시, ‘2024 전주 올해의 책’ 4권 최종 선정 전주시, ‘2024 전주 올해의 책’ 4권 최종 선정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전주시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올 한해 전주시민과 함께 읽을 ‘2024 전주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4 전주 올해의 책’으로 △주름 때문이야(서영 저, 다그림책(키다리)) △그날 밤 우리는(이나영 글·해랑 그림, 시공주니어) △느티나무 수호대(김중미 저, 돌베개) △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이주혜 저, 창비) 등 총 4권을 선정했다. 시는 올해 공개모집을 거쳐 구성한 18명의 추천위원으로부터 추천받은 86권의 도서 중 전주독서대전 실무기획단 선정위원 회의를 거쳐 총 4부문 12권(어린이(그림)·어린이(글)·청소년·일반 3권씩)의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2주간 진행된 시민 선호도 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