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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부·지자체

여수엑스포 해상 ‘백조의 분수’ 공개 사진 출처 = 2012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여수엑스포 해상문화공간 빅오(Big-O)의 화려한 분수가 4월30일 공개됐다. 30일 열린 빅오 준공식에서 345기의 분수 줄기는 음악에 맞춰 70m까지 위까지 힘차게 솟구쳤다. 분수는 360도 회전 노즐을 이용해 발레리나의 춤처럼 우아한 곡선을 연출했다. 분수쇼를 지켜본 여수엑스포 관계자들은 “분수, 조명, 음악만으로 이렇게 우아하고 생동감있는 공연을 연출할 수 있다니 놀랍다”며 “발레 백조의 호수에 버금가는 ‘백조의 분수’”라고 찬탄했다. 빅오 해상분수에는 세계적인 기술력이 총 동원됐다. 라스베가스의 벨라지오호텔 분수쇼, 미라지호텔 화산 분수쇼, 두바이 버즈칼리파 분수쇼를 만든 WET사에서 기획, 제작했으며, .. 더보기
호키노우에 코타, ‘제21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우승 풀코스 종목의 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호키노우에 코타 선수가 언론사와 인터뷰를 나누고 있다. 사진 출처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호키노우에 코타(Hokinoue Kota, 38) 선수가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의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4월29일 오전 8시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된 ‘제21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에서 풀코스(42.195km) 종목에 출전한 코타 선수는 1시간25분49초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풀코스 부문 2위는 1시간 28분 25초를 기록한 일본의 소에지마 마사즈미에게 돌아갔고 관심을 모았던 한국의 홍석만 선수는 1시간39분10초의 기록으로 전체 9위(한국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일본 선수들의 강.. 더보기
법무부, 장기체류외국인 자동출입국심사대 이용 쉬워져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본부장 이창세)는 자동출입국심사(Smart Entry System: SES) 이용 대상 외국인을 현행 2개 체류자격에서 10개 체류자격 소지 외국인 등으로 대폭 확대해 4월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SES는 본인 스스로 사전에 지문·얼굴·여권 정보를 등록한 후 스스로 지문과 여권을 무인심사장비에 인식시켜 본인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대면 심사를 대체하는 첨단 출입국심사시스템이다. 현행 SES 이용 대상 외국인은 영주(F-5), 기업투자(D-8) 자격 소지자 중 체류기간과 투자금액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외국인으로 엄격히 제한해 이용 대상외국인이 극소수에 불과했다. 하지만 기존 이용대상에 주재(D-7), 무역경영(D-9), 교수(E-1), 연구(E.. 더보기
질병관리본부,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결과 지난 25일 부산 및 경남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 및 경남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처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등을 발견할 경우 모기 방제가 가능하도록 관할 보건소에 알리도록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부산 및 경남 이외의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전국 검역소와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및 권역별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등 39개 조사지역에서 공동으로 일본뇌염유행예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4월부터 10월까지는 모기.. 더보기
웨스트우드 독도 봉우리 네이밍 공모전, 참여열기 뜨겁다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합리적 가격의 하이-퀄리티의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www.thewestwood.co.kr 대표이사 김 홍)가 진행하고 있는 ‘독도 봉우리 네이밍 공모전’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열기가 뜨겁다. 지난 3월15일부터 웨스트우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중인 ‘독도 봉우리 네이밍 공모전’에 4월26일 현재 550여명이 응모했다. 서울·경기 지역을 비롯해 전국에서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 28%, 40대 23%, 30대 20% 순으로 응모해 20대와 40대의 독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 외에도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도 다수의 참여자가 분포돼 나이를 가지리 않는 참여열기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70%)로 여성 (30%)에.. 더보기
세레브라야코프 알렉산더, 투르 드 코리아 5구간 우승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2’ 거창―구미(5 경주)구간 우승자는 러시아의 세레브라야코프 알렉산더(Team Type 1)였다. 알렉산더는 26일 거창 스포츠파크를 출발 고령 대가야박물관을 지나 구미 박정희체육관까지 이어진 153.1km 경주코스를 3시간57분19초 기록으로 가장 먼저 들어와 엘로우 저지(우승자가 입는 셔츠)의 주인공이 됐다. 투르드코리아 26일 5구간 경주. ⒞시사타임즈 리체제 막시밀리아노(Team Nippo)가 2위로 골인했고 켐스 애론(챔피언시스템)이 3위로 뒤를 이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5구간에서 프로페셔널컨티넨털팀인 러시벨로(러시아)를 제치고 팀 우승을 차지했다. 3구간 산악왕(King of mountain) .. 더보기
광주시 70대 할머니, 심폐소생술로 할아버지 살려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5일 새벽 2시25분경 동구 산수동 한 빌라에 사는 김 할머니(72세)가 수면 도중 의식이 없는 남편 유 할아버지(75세)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살려냈다. 평소 심근경색을 앓고 있던 할아버지가 거친 호흡을 하면서 자고 있는 모습을 본 할머니는 급히 할아버지를 깨웠지만 의식이 없고 손발이 딱딱하게 굳어가는 것을 보고 가슴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4분 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전문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할아버지는 병원으로 가던 구급차에서 의식을 찾아 현재는 병원에서 회복중이다. 심장이 멈추고 뇌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사망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4분 내외로 할머니가 가슴을 계속 자극하지 않았다면 할아버지의 생명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더보기
경북도, 물 소외계층에 양질의 물 공급 대책 추진 [시사타임즈 = 이사심 기자] 경상북도는 지방상수도 공급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물 소외계층에게 양질의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멤브레인(membrane) 기술을 활용한 고도정수처리 시설 설치사업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한다. 금년부터 2013년까지 농어촌지역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중에서 지질 및 주위 환경적 영향으로 최근 3년간 먹는 물 기준을 초과한 시설 50개소에 우선적으로 멤브레인 여과시설을 시범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아직까지 도내 지방상수도를 공급받지 못하는 물 소외계층이 412천명으로서 대부분 마을 및 소규모급수시설이나 개인관정 등을 이용해 생활용수를 사용하고 있다. 이들 시설에 대한 최근 3년간 검사결과 부적합 시설이 1.9%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기준 위반항목은 주로 탁도, 질산성.. 더보기
기상청, ‘지역기후변화 대학생 홍보단’ 모집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기후변화 과학(감시, 원인규명, 분석, 미래전망) 연구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 이해확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지역기후변화 대학생 홍보단’을 5월22일까지 모집한다. 서면심사를 통과(6월1일)한 15팀의 예선 발표(6월19일)를 거쳐 최종 5팀을 홍보단으로 위촉해 6월부터 7월 기간 중 활동을 하게 된다. 홍보단 활동을 희망하는 경우 기상청 홈페이지(http://www.kma.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인터넷(이메일)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역기후변화 대학생 홍보단’은 지역의 기후변화 현장을 조사·탐방하여 둘레길 코스를 완성하며 어린이 기후변화 학습교구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초등학생 대상 교육실습을 통.. 더보기
여수엑스포, 해양베스트관 제작발표회 열어 여수엑스포에 실물이 전시될 심해유인 잠수정 ‘신카이6500’.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미지의 6,500미터 심해 환경이 뭍으로 나왔다. 우주개발보다 연구 탐사활동이 미흡하다고 평가받는 바다에 대한 최고의 연구결과들이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여수엑스포 해양베스트관에 모인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개막을 10여일 앞둔 25일 해양베스트관(OCBPA, Ocean & Coast Best Practice Area) 제작발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해양베스트관은 전 세계 해양·연안 분야의 최고 과학기술·정책·노하우를 총 13개 우수사례(14개 기관)로 선정해 깊고 넓은 바다를 대상으로 전 세계 과학자들이 찾아낸 바다의 비밀을 소개한다. 해양베스트관에 들어서 처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