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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70년 분단 역사 마감·한반도 평화통일은 정부의 숙원사업” “70년 분단 역사 마감·한반도 평화통일은 정부의 숙원사업”정부, 제1차 통일준비위원회 개최…운영방향 확정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70년 분단의 역사를 마감하고 한반도 평화 통일을 이뤄내는 것이 지금 정부가 이루어야 하는 숙원사업이자 국민들의 여망”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정종욱 통일준비위 부위원장 등 민간위원, 분과별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통일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내년이면 분단 70주년을 맞게 된다”면서 “이제 비정상적 분단 상황을 극복하고, 통일을 준비해 가야하는 막중한 과제를 더.. 더보기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동반사퇴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동반사퇴재보궐선거 참패 책임…비대위체제로 전환박영선 원내대표 당대표 권한대행 맡기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31일 7·30 재보궐선거 참패에 대해 책임지고 대표직을 동반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가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사퇴의 뜻을 밝히고 있다. ⒞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김한길 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이겨야 하는 선거에서 졌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모든 책임을 안고 공동대표의 직에서 물러난다”면서 “앞으로는 백의종군의 자세로 새정치연합이 부단한 혁신을 감당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 더보기
‘통일준비위’ 출범…민간 부위원장에 정종욱 전 주중대사 ‘통일준비위’ 출범…민간 부위원장에 정종욱 전 주중대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가 15일 발족했다. 통일준비위원회는 위원장인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해 총 50명으로 민간위원 30명, 국회 2명, 정부위원 11명, 국책연구기관장 6명 등으로 구성됐다. 부위원장은 2명으로 민간위원중 1명, 정부위원중 1명이 맡았다. 박 대통령은 민간 부위원장에 정종욱 인천대 석좌교수를, 정부 부위원장에는 류길재 통일부장관을 임명했다. 정종욱 부위원장은 서울대교수,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주중대사를 역임했다. 민간위원은 총 30명으로 통일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을 선임했다. 특히 남북관계와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감안해 다양한 배경과 철학을 갖춘 분들이 참여한다... 더보기
北 15일 남북체육실무회담 제의…정부 “검토 후 입장발표” 北 15일 남북체육실무회담 제의…정부 “검토 후 입장발표”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북한은 10일 올해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선수단 및 응원단 파견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오는 15일 판문점에서 남북 체육 실무회담을 개최하자고 우리측에 제안했다. 북한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에게 통지문을 보냈다. 조선중앙통신은 “우리 선수단의 경기대회 참가와 응원단의 파견에서 제기되는 제반 문제들을 협의하기 위해 7월15일경 판문점 우리 측 지역 또는 남측 지역에서 해당 관계자들의 북남실무회담을 가질 것을 제의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며 선수들의 경기 응원을 위해 남조선의 인천에서 진행되.. 더보기
문병호 “격차해소위한 공공와이파이 설치, 지역격차도 해소해야” 문병호 “격차해소위한 공공와이파이 설치, 지역격차도 해소해야”시도별 공공와이파이 수 세종시 1위…서울 17위, 인천 13위에 그쳐 [시사타임즈 = 최종삼 취재국장] 무선인터넷 이용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공공와이파이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인구 대비 설치된 공공와이파이 수는 시도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미방위 소속 문병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인천부평갑)이 미래부 결산을 위해 받은 ‘시도별 인구10만명당 공공 Wi-Fi 설치 현황’에 따르면, 2013년말 기준 세종시가 인구 10만명당 60.8개로 1위이고, 서울시는 2.5개로 17위, 인천시는 10.5개로 13위에 그쳤다. 광역시/도인구수(명)(2013.5월)공공와이파이 수 (개소)인구 10만명당 공공와이파이 수12년개방13년구축·개방합계‘12.. 더보기
정부, ‘北 성명’ 북핵 주장 반박…응원단 파견은 수용 정부, ‘北 성명’ 북핵 주장 반박…응원단 파견은 수용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북한이 7일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공화국정부성명’을 발표한 가운데,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대북정책 전환 요구에 대해서는 반박을 했으나, 인천아시안게임 응원단 파견에 대해서는 수용입장을 밝혔다. 북한은 공화국정부성명을 통해 “우리는 당면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남조선의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은 또 “우리의 이번 성의있는 조치는 냉각된 북남관계를 민족적 화해의 열기로 녹이고 전체 조선민족의 통일의지를 내외에 과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이 남한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대회에 응원단을.. 더보기
문병호 “최양희 후보, 통신재벌 아닌 국민·소비자 위해 일해야” 문병호 “최양희 후보, 통신재벌 아닌 국민·소비자 위해 일해야” [시사타임즈 = 최종삼 취재국장] 국회 미방위 소속 문병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인천부평갑)은 7일 열린 최양희 미래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최양희 후보는 삼성이나 통신재벌이 아닌 국민과 소비자를 위해 일해야 한다”며 “점증하는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 단말기 유통구조와 통신요금제 개선에 주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문 의원은 “우리나라 가계통신비는 2011년 14만 2,900원, 2012년 15만 2,400원, 2013년 15만 2,800원 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고, OECD 25개국 중 3위를 차지할 정도로 통신비 지출액이 많다”고 지적하고, “6월30일 미래부가 내놓은 ‘2014년 가계통신비 경감 방안’은 실효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더보기
시진핑 주석 “6자회담 프로세스 꾸준히 추진해야” 시진핑 주석 “6자회담 프로세스 꾸준히 추진해야” [시사타임즈 보도팀] 한국을 첫 국빈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3일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 평화안정이 6자 회담 참가국들의 공동 이익에 부합되고 관련 참가국들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을 첫 국빈방문한 시진핑 주석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회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 공공누리) ⒞시사타임즈 시 주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6자회담 참가국들이 2005년 9월 19일에 합의한 공동성명 및 관련 UN 안보리 결의 등이 성실히 이행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관련 당사국들은 6자회담 프로세스를 꾸.. 더보기
박 대통령 “시 주석 방한, 북 비핵화 분명한 메시지 될 것” 박 대통령 “시 주석 방한, 북 비핵화 분명한 메시지 될 것” [시사타임즈 보도팀] 박 대통령은 한국을 첫 국빈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3일 오후 청와대에서 단독 및 확대정상회담을 마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엇보다 북한이 핵과 경제개발 병진노선을 고집하면서 최근 또 다시 미사일 발사를 감행하고, 핵실험 위협을 거두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시 주석의 방한은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분명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회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 공공누리) ⒞시사타임즈 또 “우리 두 정상은 북한의 비핵화 실현을 위한 인식을 공동성명에 담았다”며 “공동성명에서 저와 시 주석은 한반도에서의 핵무기 개.. 더보기
[ 전문 ] 박 대통령-시 주석 채택 한·중 공동성명 [ 전문 ] 박 대통령-시 주석 채택 한·중 공동성명 [시사타임즈 보도팀] 1.시진핑(習近平)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주석은 박근혜 대한민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2014년 7월 3일부터 4일까지 한국을 국빈 방문하여 한국정부와 국민들로부터 성대하고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방문 기간 동안 시진핑 국가주석은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으며, 정의화 국회의장, 정홍원 국무총리와도 각각 면담하였다. 2.양 정상은 한·중 양국이 1992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비약적으로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이러한 관계 발전은 양국 간 호혜적 이익 증진과 동북아시아 지역의 공동 번영에 기여해 왔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양 정상은 한·중 양국이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 방중과 2014년 시진핑 주석의 국빈 방한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