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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윤 대통령, 중대본 회의 주재…“일상 회복 기조 유지하면서 위중증·사망 최소화” 윤 대통령, 중대본 회의 주재…“일상 회복 기조 유지하면서 위중증·사망 최소화” “검사소 부족·비용 부담 등 국민 불편 해소해야”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일상 회복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위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 것이 이번 정부 방역·의료 대응 목표”라고 밝혔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최근 전파력이 강하고 면역 회피 특성이 있는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 중이고, 재유행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국가는 부족함 없이 책무를 다해야 할 것”이라며 “방역 당국은 검사소 부족, 검사 비용 부담과 같이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꼼꼼하게 마련해달라”.. 더보기
문 대통령 “거리두기, 상황 변화의 추이 따라 유연하게 조정해 나가겠다” 문 대통령 “거리두기, 상황 변화의 추이 따라 유연하게 조정해 나가겠다” “사람마다, 입장마다 판단이 다르다…고심 끝에 내린 결정임을 이해달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앞으로 위중증 관리와 의료 대응 여력을 중심에 두고 상황 변화의 추이에 따라 언제든지 유연하게 거리두기를 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적절한 거리두기의 선이 어디인지 판단하기란 매우 어렵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우리 정부의 오미크론 대응체계는 위중증 관리에 중점을 두고, 의료 대응체계의 여력을 유지해 나가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면서 “확진자 수의 폭증이 사망자의 증가로 이어진 외국의 사례들을 교훈 삼아,.. 더보기
문 대통령 “방역·의료 대응체계 빈틈없이 가동…상황 안정화 총력” 문 대통령 “방역·의료 대응체계 빈틈없이 가동…상황 안정화 총력” “병상 확보 차질없게 각별한 노력…의료진들 노고에 깊이 감사”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며 모처럼 국민의 일상과 민생이 활기를 되찾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확진자와 위중증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부는 방역과 의료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하여 상황을 안정화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특히 고령층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위중증 환자가 늘고 있는 만큼 의료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추가 접종 간격을 단축한 만큼 추가 접종이 조기에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계획을 세워 추진 중이며 행정명령도 발동한 병상 확보가 차.. 더보기
문재인 대통령, ‘존 아퀼리노’ 미국·인도태평양사령관 접견…"미군 희생 잊지 않는다” 문재인 대통령, ‘존 아퀼리노’ 미국·인도태평양사령관 접견…"미군 희생 잊지 않는다”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후 하와이 호놀룰루 히캄 공군기지 19번 격납고 회의실에서 ‘존 아퀼리노(John C. Aquilino)’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 각지에서 전사한 장병들을 끝까지 찾아 발굴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미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한국 정부 역시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참전용사의 유해 발굴과 송환을 국가의 중요한 책무로 여기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 국민들은 한국전쟁에서 한국군과 함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피 흘린 “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인수하게 되는 유해 중 신원이 확인 된.. 더보기
문 대통령, 홍범도 장군 1급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서훈 문 대통령, 홍범도 장군 1급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서훈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봉오동 전투 전승 제101주년을 계기로 故 홍범도 장군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가 서훈했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17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우원식 이사장(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훈장을 직접 수여했다. 앞서 홍범도 장군은 1962년 항일무장투쟁의 공적과 건국의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받은 바 있다. 청와대는 대한민국 최고훈장을 수여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일생을 독립운동에 바친 공적 외에 전 국민에게 독립 정신을 일깨워 국민 통합과 애국심 함양에 기여한 공적이 있기 때문”이라며 “옛 소련의 스탈린에 의해 카자흐스탄으로 강제 .. 더보기
문 대통령, 영국 총리와 통화…“G7 논의에 적극 참여” 문 대통령, 영국 총리와 통화…“G7 논의에 적극 참여” 존슨 총리 “한국 참여로 G7 확장성 향상”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5시15분부터 30분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서울 P4G 정상회의(5월30~31일)와 G7 정상회의(이달 11~13일, 영국 콘월) 및 양국 간 현안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날 통화는 올해 G7 의장국인 영국이 G7 참석국과의 사전 협의 차원에서 요청해 이뤄졌다. 문 대통령은 먼저 존슨 총리의 서울 P4G 정상회의 참석에 사의를 표하고, “이번 P4G를 통해 결집된 국제사회의 녹색 회복 및 탄소중립 실현 의지가 영국 G7 정상회의와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더보기
문 대통령 “국가온실가스감축 목표 추가상향…연내 유엔에 제출” 문 대통령 “국가온실가스감축 목표 추가상향…연내 유엔에 제출” 기후정상회의 참석…“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한 의지” “신규 해외 석탄화력발전 공적 금융지원 전면 중단”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추가로 상향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으로 새롭게 추진될 해외 석탄화력발전에 대한 공적 금융지원 중단 방침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열린 화상 기후정상회의 1세션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한국의 강화된 기후대응 행동’을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에너지 및 기후에 관한 주요경제국포럼(MEF) 17개 회원국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더보기
청와대 “3건의 의심 사례 특수본 전달…경호처 직원 대기발령” 청와대 “3건의 의심 사례 특수본 전달…경호처 직원 대기발령” 19일 직원 토지 거래 내역 2차 조사 결과 발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이 19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 룸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태와 관련해 행정관 이하 전직원과 가족에 대한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2차로 행정관 이하 전 직원과 배우자·직계가족의 토지 거래 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관계자 중 공적 지위 또는 정보를 이용한 거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밟혔다. 이어 “다만, 3건의 의심 사례가 있어 심층 조사한 결과 공적 정보를 이용한 투기로는 판단되지 않았다”며 “단 한 점의 의혹도 없어야 하기 때문에 그 내용을 상세히 공개하고, 정부합동특별수사본.. 더보기
문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과 첫 통화…한반도 비핵화 공동노력 문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과 첫 통화…한반도 비핵화 공동노력 두 정상 “조속히 포괄적 대북전략 함께 마련” 공감대 文“항구적 평화 정착 공동 노력”…바이든 “긴밀 협력” 코로나 진정되면 정상회담…코로나 백신·치료제 협력 가속화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일 오전 8시25분부터 57분까지 32분간 정상통화를 갖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가진 것은 지난 1월20일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이후 이뤄진 한미 정상 간 첫 통화다. 문 대통령은 먼저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미국이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국민 통합과 더 나은 재건을 향한 비전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 더보기
문 대통령 “새해는 회복·통합·도약의 해…‘우보천리’로 일상 회복” 문 대통령 “새해는 회복·통합·도약의 해…‘우보천리’로 일상 회복” “마음의 통합 중요…빠르고 강한 경제회복 이루고 선도국가 도약”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새해는 회복과 통합, 그리고 도약의 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주재한 2021년 신년 인사회에서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준 해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준 해이기도 하다”며 “불편을 견디면서 ‘상생’의 힘을 발휘한 국민 모두가 든든한 버팀목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다”면서 “몸도 마음도 지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이 거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