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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문 대통령, 모더나 CEO와 통화…코로나 백신 2천만명분 확보 문 대통령, 모더나 CEO와 통화…코로나 백신 2천만명분 확보 총 5천6백만명분 확보…2분기로 공급 시기도 앞당겨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글로벌 제약회사 모더나의 스테판 반셀 최고경영자(CEO)와 28일 9시 53분부터 10시 20분까지 화상 통화를 해 우리나라와 총 2000만명분의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합의했다. 이와 관련해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27분간의 통화에서 문 대통령과 반셀 CEO는 우리나라에 2,000만 명 분량인 4,000만 도즈의 백신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우리 정부와 모더나가 계약 협상을 추진하던 물량인 2,000만 도즈보다 두 배 늘어난 규모이다”면서 “구매 물량 확대와 함께 구매 가격은 인하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백신 공.. 더보기
문 대통령, 등교 개학 준비상황 점검…“방역 철저” 당부 문 대통령, 등교 개학 준비상황 점검…“방역 철저” 당부 책상 간 거리두기·급식실 방역 조치 등 확인 실시간 원격수업도 참관, 선생님·학생 격려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중경고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등교 이후 철저한 방역 및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들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등교 개학에 대비해 학생과 학부모 등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정부·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해 온 학교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방역 및 감염예방 노력을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중경고 교직원과 학부모,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최영준 한림대 의과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학생들이 등교 시에 출입하는 중앙현관에서 .. 더보기
문 대통령 “3·1운동 100년, 특권의 정치·경제 불평등 되돌아봐야” 문 대통령 “3·1운동 100년, 특권의 정치·경제 불평등 되돌아봐야” 3.1 운동·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오찬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는 바로 대한민국의 뿌리”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3·1 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년이 흐른 지금, 또 다른 특권의 정치가 이어지고 번영 속의 심각한 경제적 불평등이 또 다른 신분과 차별을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 스스로 겸허하게 되돌아보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초청 오찬에서 “우리가 3·1독립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을 기억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그 정신을 되새겨 보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더보기
문 대통령 “농정 틀 과감히 전환…농어민에 혁신·성장 혜택 돌아가야” 문 대통령 “농정 틀 과감히 전환…농어민에 혁신·성장 혜택 돌아가야” 전주 ‘농정 틀 전환 타운홀미팅 보고대회’ 참석 ​“농어민 정직함·숭고함에 정책이 답해야”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정부의 농어업 정책은 농어민의 정직함과 숭고함에 대답해야 한다”며 “정부는 지속가능한 농정의 가치를 실현하면서 혁신과 성장의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농정의 틀을 과감히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북 전주에서 열린 ‘농정 틀 전환을 위한 2019 타운홀 미팅 보고대회’에 참석, “땅과 바다에 흘리는 농어민의 땀은 정직하며,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지 않는 농어민의 삶은 숭고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타운홀 미팅은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전국 9개 지역을 .. 더보기
문재인 대통령, 아시아-태평양 통신사기구대표단 접견 문재인 대통령, 아시아-태평양 통신사기구대표단 접견 25일 부산 개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메콩 정상회의 관심 당부 "미래 동반성장 파트너 아세안과 공동번영 위한 뜻깊은 자리될 것"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일 청와대 본관 1층 충무실에서 아시아-태평양 통신사기구(오아나, OANA) 대표단을 접견했다. 오아나(OAN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통신사 간 뉴스 네트워크로서 1961년 유네스코 발의로 설립된 기구다. 오늘 만남은 서울에서 오아나(OANA) 제17차 총회가 개최되는 계기에 대표단이 서울을 방문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됐다. 이 자리에서 류 쓰양 중국 신화통신 수석부사장은 “전 세계 경제성장 둔화 속에서 세계 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를 물.. 더보기
청와대, 기업인과의 대화 후속조치…대규모 투자프로젝트 전담반 가동 청와대, 기업인과의 대화 후속조치…대규모 투자프로젝트 전담반 가동기재부·상의 규제개선 추진단 구성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청와대는 16일 기업활동 지원방안과 관련,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에 대규모 투자프로젝트 전담반을 가동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 중견기업 및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상의 회장단을 초청해 2019년 기업인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사진출처 = 청와대) (c)시사타임즈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과 대기업 및 중견기업인 간 간담회와 관련해 이 같은 후속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브리핑했다.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투자프로젝트 신속 실행 지원, 신산업 육성,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규제혁신 등 약속했다.. 더보기
문 대통령 “노동시간 단축…일자리 나누는 확실하고 효과적 대책” 문 대통령 “노동시간 단축…일자리 나누는 확실하고 효과적 대책”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어제부터 노동시간 단축이 시작이 됐다”며 “독일 등 외국의 사례에서 보듯이 고용 없는 성장의 시대에 일자리를 나누는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대책이기도 하다”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과로사회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늘 강조해 오다가 대통령이 과로로 탈이 났다는 그런 말까지 듣게 되었으니 민망하기도 하다”면서 “이번 주말에 다시 중요한 해외순방이 시작되기 때문에 심기일전해서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노동시간 단축은 노동생산성의 향상으로 이어지는데, 그동안 습관적인 장시간 연장 노동이 우리나라 노동생산성을 낮은 수준에 머물게 .. 더보기
문 대통령 “북 문제 긴밀한 국제공조로 해결해야” 문 대통령 “북 문제 긴밀한 국제공조로 해결해야”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야말로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가 당면한 최대의 도전이자, 긴밀한 국제적 공조로 풀어가야 하는 문제이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전 부산 APEC 누리마루에서 열린 ‘제8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외교장관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c)시사타임즈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에서 열린 제8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대화의 문을 열어 놓고 북한을 올바른 .. 더보기
한-일 정상 통화…“北 도발은 이웃국가 대한 폭거” 한-일 정상 통화…“北 도발은 이웃국가 대한 폭거”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에 대한 압력을 극한까지 높여 북한이 스스로 먼저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30분 아베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통화는 지난 8월25일 전화통화 이후 5일만으로, 새 정부 들어 다섯 번째 통화였다. 박 대변인은 또 “오늘 통화에서 양 정상은 한국과 일본이 위기에 대해 유례없는 .. 더보기
문 대통령 “인사는 인사대로 추경은 추경대로 논의해 달라” 문 대통령 “인사는 인사대로 추경은 추경대로 논의해 달라” 수석·보좌관회의 주재…추경 계류 상황에 안타까움 전해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일자리를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놓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했는데 추경이 아직도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현재의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다”면서 “인사는 인사대로 추경은 추경대로 논의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 여민1관 소회의실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 = 청와대) ⒞시사타임즈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어제 발표된 6월 고용동향에서 청년실업률이 18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고, 체감실업률로는 청년 4명 중 1명이 백수라고 하는데, 정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