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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문 대통령 “지금이 우리 경제를 회복시킬 골든타임” 문 대통령 “지금이 우리 경제를 회복시킬 골든타임” 27일 첫 국무회의 주재…추경 국회협조 간곡히 요청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추경이 빨리 집행되기만 한다면 2%대 저성장에서 탈출해 다시 3%대 성장시대를 열 수 있다는 것이 우리 경제팀의 전망”이라며 “지금이 우리 경제를 회복시킬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이 말하며 “지금 일자리 추경이나 최소한의 정부조직 개편이 국회에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문 대통령은 “논의가 지체되면서 최악의 실업난과 분배 상황 악.. 더보기
[ 전문 ] 문재인 대통령 제62회 현충일 추념사 [ 전문 ] 문재인 대통령 제62회 현충일 추념사 ▲사진출처 = 청와대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보도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예순 두 번째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거룩한 영전 앞에 깊이 고개 숙입니다. 가족을 조국의 품에 바치신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가유공자 여러분께 충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오늘 이곳 현충원에서 ‘애국’을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의 애국심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입니다. 식민지에서 분단과 전쟁으로, 가난과 독재와의 대결로, 시련이 멈추지 않은 역사였습니다. 애국이 그 모든 시련을 극복해냈습니다. 지나온 100년을 자랑스러운 역사로 만들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대한민국이라는 국호.. 더보기
문 대통령, 4대강 보 개방 지시…정책감사도 착수 문 대통령, 4대강 보 개방 지시…정책감사도 착수 물관리 일원화 위해 국토부 수자원국 환경부로 이관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6월1일부터 4대강 보를 상시개방하고 4대강 사업 정책 결정 및 집행과정과 관련하여 정책감사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이번 지시에 따라 우선적으로 4대강 보 가운데 녹조 발생이 심하고 체류시간이 길며 수자원 이용 측면에서 영향이 적은 6개 보를 6월1일부터 즉시 개방하게 된다. 6개 보는 고령보, 달성보, 창녕보, 함안보(이상 낙동강), 공주보(금강), 죽산보(영산강) 등으로 이들 보는 취수와 농업용수 이용을 고려하고 지하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까지 수문이 개방된다. 녹조 우려가 높지만 물 부족 지역(충남.. 더보기
박 대통령 “국회 결정 일정 따라 대통령 물러나겠다” 박 대통령 “국회 결정 일정 따라 대통령 물러나겠다” 임기 단축 포함한 진퇴 문제 국회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혀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여야 정치권이 합의하여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주시면 그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 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29일 오후 2시30분 춘추관 기자회견장에서 3차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일로 마음아파하시는 국민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며 100번이라도 사죄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그렇다고 해도 그 실망과 분노를 다 풀어드릴 수 없다는 생각에 가슴이 무너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18년간 국민 여러분과 함께 1998년 처음 정치를 시작했을 때.. 더보기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시사타임즈 보도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먼저 이번 최순실 씨 관련 사건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실망과 염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무엇보다 저를 믿고 국정을 맡겨주신 국민 여러분께 돌이키기 힘든 마음의 상처를 드려서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저와 함께 헌신적으로 뛰어주셨던 정부의 공직자들과 현장의 많은 분들, 그리고 선의의 도움을 주셨던 기업인 여러분께도 큰 실망을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바람에서 추진된 일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특정 개인이 이권을 챙기고 여러 위법 행위까지 저질렀다고 하니 너무나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이 모든 사태는 모두 저의 잘못이고, 저의 불.. 더보기
박 대통령 “도전과 진취, 긍정의 정신 되살려야” 박 대통령 “도전과 진취, 긍정의 정신 되살려야” 15일 세종문화회관서 광복 71주년 경축식 열려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 71주년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우리 내부의 분열과 반목에서 벗어나 배려와 포용으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키워나가고, 모두가 스스로 가진 것을 조금씩 내려놓고, 어려운 시기에 콩 한쪽도 서로 나누며 이겨내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간다면 한 차원 높은 도약을 이뤄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함께 가는’ 공동체 의식으로 함께 노력하면 우리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 더보기
박 대통령 “사드, 제3국 안보이익 침해하지 않아” 박 대통령 “사드, 제3국 안보이익 침해하지 않아” 사드 배치 부지, 군사적 효율성 및 지역 주민 안전보장 부지 선정키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이미 수차례 밝혔듯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는 북한 이외의 어떤 제3국을 겨냥하거나 제3국의 안보 이익을 침해하지 않고 또 할 이유도 없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대한민국이 결코 다른나라를 겨냥하거나 위협하려는 어떤 의도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은 국제사회도 알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저는 대통령으로서 우리 국민과 국가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고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주한미군의 사드를 .. 더보기
박 대통령 “북 핵 집착 꺾을 유일방법은 대북 압박” 박 대통령 “북 핵 집착 꺾을 유일방법은 대북 압박” 한-몽골 정상회담…한반도 정세 및 지역·국제무대 협력 방안 교환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공식 방한 중인 차히아 엘벡도르지(Tsakhia ELBEGDORJ) 몽골 대통령과 5월19일 오전 정상회담을 갖고 “북 핵 집착 꺾을 유일한 방법은 대북 압박이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공식방한 한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c)시사타임즈 박근혜 대통령은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19일 오전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와 한반도 정세 및 지역·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한-몽골 양국간 긴밀히 .. 더보기
박 대통령, “선거결과, 민의를 생각하게 됐다” 박 대통령, “선거결과, 민의를 생각하게 됐다” 경제활성화 및 구조개혁 일관성 있는 추진 강조 [시사타임즈 = 강광일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이번 선거 결과는 국민의 민의가 무엇이었는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서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민생에 두고 사명감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마무리하도록 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20대 국회가 민생과 경제에 매진하는 일하는 국회가 되길 기대하면서 정부도 새롭게 출범하는 국회와 .. 더보기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국정에 관한 국회 연설 [ 전문 ] 박근혜 대통령 국정에 관한 국회 연설 [시사타임즈 보도팀] 박 대통령은 2월16일 국회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전면 중단 등 최근 안보 위기와 관련해 국회 연설을 했다. 다음은 박근혜 대통령 국정에 관한 국회 연설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따른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여러분의 불안과 위기감에 대해 정부의 대처 방안을 설명드리고 국회의 협력과 동참을 당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북한은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반대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새해 벽두부터 4차 핵실험을 감행하여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 평화에 대한 기대에 정면도전을 했습니다. 특히 국제사회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