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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청와대사랑채 방문객 체험공간 ‘행복누리관’ 17일 개관 청와대사랑채 방문객 체험공간 ‘행복누리관’ 17일 개관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청와대는 청와대사랑채 2층에 ‘행복’을 주제로 방문객들이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위주의 공간인 ‘행복누리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17일 개관했다. ‘행복누리관’은 ‘행복한 세상’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대한민국이 펼쳐나갈 희망찬 내일을 이야기하기 위해 정부가 지향하는 비전과 국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다. 청와대사랑채 행복누리관 ⒞시사타임즈 행복누리관은 인터렉티브 체험공간으로 ▲문화의 바다 ▲스마트 테이블 ▲희망메시지 ▲QR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문화의 바다’는 수많은 문화물고기(culture fish)가 관람객을 따라 모여들고, 일정한 수가 모이면 ‘문화융성과 행복, 희망’을 담은 메시지가 펼쳐.. 더보기
박근혜 대통령 “항구적인 규제개혁 제도화 필요있다” 박근혜 대통령 “항구적인 규제개혁 제도화 필요있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모든 규제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규제일몰제를 적용해서 규제가 적정한지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정비를 해서 항구적인 규제개혁을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 대통령은 지난 11일 청와대에서 제2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하며 “앞으로 정부입법으로 신설, 강화되는 규제는 국무조정실의 규제영향 분석과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의 등을 강화해서 규제 내용은 물론이거니와 규제 총량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애로가 많은 입지, 환경규제는 상당 부분이 지자체의 규제”라며 “지방정부가 지역특성화 발전전략과 연계해서 기업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상공회의소나 세계.. 더보기
[ 전문 ] 한·중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 박근혜 대통령 기자회견문 [ 전문 ] 한·중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 박근혜 대통령 기자회견문 [시사타임즈 보도팀] 먼저 시 주석님의 초청과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우 리 두 정상은 회담에서, 향후 5년간 함께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습니다. 현재 동북아에는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시 주석님과 저는 이러한 변화의 시대를 맞아 ‘새로운 한·중 관계, 새로운 한반도, 새로운 동북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공감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 두 정상은 지난 20여년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20년을 내다보면서 양국 관계의 미래비전과 로드맵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이는 양국이 협력해 나가는 기본 틀이 되고 양국 관계의 미래 청사진이 될 것입니다. 우리 두 정상은 새로운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전략.. 더보기
박 대통령-시진핑 주석 “한반도 비핵화 위해 공동 노력하겠다” 박 대통령-시진핑 주석 “한반도 비핵화 위해 공동 노력하겠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에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7일 오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및 조약 서명식을 가지고 있다. (사진출처 = 청와대) ⒞시사타임즈 박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 동대청에서 시 주석과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잇따라 열고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올해 수교 21년을 맞은 양국관계의 발전 방안 등을 담은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정상회담은 단독정상회담과 확대정상회담으로 나뉘어 개.. 더보기
[ 2013년 새해 ] 이명박 대통령 신년사 전문 [ 2013년 새해 ] 이명박 대통령 신년사 전문 이명박 대통령 ⒞시사타임즈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이 편안하고 국운이 더욱 융성하는 올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해외 동포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전하면서, 북녘 동포에게도 따뜻한 희망의 빛이 비추길 기원합니다. 1930년대 대공황 이래 처음 맞는 전대미문의 글로벌 경제위기가 지난 5년 사이 거듭되면서 국민의 삶과 나라 경제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세계 질서가 바뀌는 대전환기는 도약을 위한 절호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정부는 그동안 산업화와 민주화를 한 단계 높이는 선진화를 통해 선진일류국가의 초석을 굳건히 다져왔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경제만 강한 나라가 아니라 문화 강국, 스포츠 강국, 녹색 강국으로 부상하면서 세계.. 더보기
“핵안보와 원자력 안전은 함께 강화해 나가야”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26일 공식 개막 53개국 정상급 대표 4개 국제기구 수장 참석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2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업무만찬에서 인사말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53개국 정상급 인사들과 4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공식 개막했다. 정상회의는 이명박 대통령이 오후 4시35분께 인터폴 로널드 로블 사무총장을 시작으로 2시간 동안 참석 정상들을 일일이 맞는 공식 환영행사로 시작됐다. 정상들은 첫 회의라 할 수 있는 정상업무 만찬을 갖고 지난 2010년 워싱턴 정상회의 이후 참가국들의 고농축 핵물질 폐기 및 비핵화 현황 등 워싱턴 코뮤니케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