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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새만금권역 행정협의 TF팀’ 사무실 개소…본격 가동

‘새만금권역 행정협의 TF팀’ 사무실 개소…본격 가동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전라북도는 새만금권역 행정협의회의를 지원할 새만금 행정협의 TF팀이 새만금 33센터 내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 6월 새만금 권역 3개 지자체(군산․김제․부안)간 갈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새만금권역 행정협의회가 출범했다”면서 “이는 새만금 사업추진 30년 만에 구성한 첫 협의체로서 새만금 시대를 앞당기겠다는 전북도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전했다.

 

앞서 6월22일 제1차 협의회를 통해 수상태양광 투자유치형 2단계 발전사업 배분기준 건의안 합의를 도출한 바 있다. 새만금 행정협의 TF팀은 앞으로 분기 1회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새만금 행정협의 TF팀이 새만금의 주요 현안과 이슈들을 원활하게 협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새만금권역 지자체들간 긴밀한 소통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새만금 행정협의 TF팀 인력은 도 및 3개 시․군 각 1명씩 총 4명인 도팀장급1명, 군산․부안 행정6급 각 1명, 김제농업 6급 1명으로 구성됐다.

 

TF팀은 지난 1차 행정협의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던 경험을 살려 새만금 관련지자체간 협력과 논의가 필요한 안건을 발굴하고 발굴된 안건의 필요성과 협의 가능성 등을 검토한 후 제2차 행정협의회 안건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새만금은 전라북도 전체의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며 “새만금행정협의회 운영이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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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