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교육선교 프로그램 책놀이학교’ 시범 수업 개최

‘신개념 교육선교 프로그램 책놀이학교’ 시범 수업 개최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신개념 교육선교 프로그램 퐁듀(Pongdu)의 책놀이학교 시범 수업이 10월1일 오후 3시 파주의 운정청석교회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범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믿지않는 비기독교 가정의 아이들이며 퐁듀 서비스를 통해 모집됐다.

 

놀라운 것은 해당 교회와 연고가 전혀 없는 교회인근 비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퐁듀서비스에서 무작위 시범수업 모집을 시작한지 반나절만에 교회를 다니지 않는 12가정이 신청하였다는 점이다.

 

퐁듀 책놀이학교 관계자는 원활한 시범 수업 진행을 위해 수강인원을 10명으로 제한했다며, 처음 계획했던 모집기간대로 일주일간 모집을 진행하면서 인원제한도 하지 않았다면 더 많은 인원이 접수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일 시범수업은 참관을 희망하는 인근 파주시, 고양시 교회들에게도 오픈되어 있어 교회 부흥을 위해 교육선교에 관심이 있는 교회들의 참관이 예상된다.

 

퐁듀 책놀이학교는 사회적 기업인 아이디오에서 올해 9월부터 오픈한 새로운 형태의 지역 사회 공헌형 교육선교 프로그램으로서, 운영하는 교회나 교육 수혜자(학부모) 양쪽에 어떤 명목으로도 비용을 요구하지 않는 순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책놀이학교는 강좌 운영과 교육관리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일체의 과정을 솔루션화하고, 이를 무료로 제공하여 교회가 아무런 부담없이 지역 사회에 섬김과 나눔, 그리고 전도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회의 교육선교에서 가장 어려운 수강생 모집 및 홍보 일체를 교회를 대신해 퐁듀측에서 직접 진행하며, 특히 믿지 않는 아이들을 모아 교회로 보내주는 형태여서 기존 교육선교보다 더 효과가 클 것으로 보여진다.

 

책놀이학교 강좌는 시중에서 인기 있는 미래엔, 국민서관, 아이렘넌트에듀 등 유아기관 전문 출판사의 도서 교재를 기반으로 한글, 영어, 수학, 과학, 창의, 미술, 음악, 독서 등의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70여개 강좌를 보유했고, 연내 300개 이상의 강좌를 제공한다고 한다.

 

퐁듀 교육선교 프로그램은 오픈한지 한달도 안 되어 50개 이상의 교회들이 책놀이학교 오픈을 신청하였고, 교회별 맞춤 강좌를 개설했다.

 

책놀이학교를 개설하기 위한 조건은 5평 내외 교회 공간의 강의실과 주일 학교 봉사자 수준의 교사, 40인치 이상의 LCD TV(40인치 이상), 태블릿 PC 정도의 기존 교회의 장비나 인프라를 활용하는 수준이어서 어떤 교회든지 부담없이 개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간단한 온라인 신청만으로 등록되면 교회별 교육 홈페이지가 무료로 오픈되며, 교재 선정, 강좌 개설, 수강생 모집 홍보 일체의 과정을 퐁듀에서 지원한다.

 

현재 책놀이학교에 참여하는 강좌 수강생 모두에게 쑥쑥닷컴 애플도도 체험 나들이의 인기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드리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문의 : 070-4452-1960 http://church.pongd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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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