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극단 즐거운사람들은 경기도 교육청에서 주최하는 <2016 경기꿈의학교>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어 ‘안양 즐거운연극놀이 꿈의학교’를 운영하고, 참가 학생을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즐거운 연극놀이는 연극으로 스스로를 발견하고 거침없이 꿈꾸고 당당하게 도전하는 학생들의 생각 키우기와 지역사회 관계망의 이해를 도와 마을공동체의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을 응원하는 창작놀이터이다.
7개월 과정으로 학습 일정도 늘어나 다양한 커리큘럼과 동시에 두 차례에 걸친 전시·발표를 통해 아이들에게 뜻 깊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양 즐거운연극놀이 꿈의학교’는 4월24일부터 12월1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진행된다. 학습 장소는 주로 안양예술공원을 중심으로 석수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사회단체에서 진행되며, 야외학습 및 현장체험이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안양 내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4월2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인원은 30명 이내이다.
문의 : 02)972-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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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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