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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정동진독립영화제’ 5월2일까지 작품공모 시행

‘제23회 정동진독립영화제’ 5월2일까지 작품공모 시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정동진독립영화제가 2021년 영화제 개최 일정을 공개하고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최된 제22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모습 (사진제공 = 정동진독립영화제 사무국) (c)시사타임즈

정동진독립영화제는 (사)한국독립영화협회와 지역단체인 강릉씨네마떼끄가 함께 기획한 독립영화인들의 여름축제로, 1999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비경쟁영화제인 정동진독립영화제는 지난 1년간 제작된 독립영화 중 관객들과의 호응도가 뛰어난 작품들을 선별하여 상영함으로써 독립영화제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정동진독립영화제 작품공모는 5월2일까지, 홈페이지에 게시된 출품 규정을 확인하고 출품신청서와 함께 심사용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jiff.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23회 정동진독립영화제는 강릉씨네마떼끄, 한국영상자료원 주최 제23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 주관으로 8월6일부터 8월8일까지 강릉시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입장객 수 제한 및 유료예매 입장의 방침을 유지한다.

 

정동진독립영화제는 모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며, 2002년부터 한국영상자료원이 강릉씨네마떼끄와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 야외상영 설비 일체를 제공하고 있다.

 

정동진독립영화제는 “독립영화인들이 함께 일구어나가는 정동진독립영화제는 전국의 독립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연대를 나누며, 독립영화인들의 창조적 에너지를 모아내고 분출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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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