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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코로나 너머 새로운 서울을 만드는 사람들(준)’ 발족 선언

‘코로나 너머 새로운 서울을 만드는 사람들(준)’ 발족 선언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시민단체 및 정당들이 모여 30일 ‘코로나 너머 새로운 서울을 만드는 사람들(준) (이하 너머서울)’ 발족 선언을 하고 서울시장 보궐선거 정책요구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 녹색당 (c)시사타임즈

 

이 연대기구는 서울지역의 사회단체들이 재난 시기 위협받는 삶을 지키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서울에서부터 만들어가기 위해 발족했다.

 

너머서울은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와 삶의 방식에 대해 던진 질문들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삶을 위협받고 있는 사람들 스스로가 답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재난 시기에 위협받고 있는 삶을 지키기 위한 긴급 대응은 물론 불평등, 차별, 위험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서울의 과제들을 제기하고 현실화시키기 위해 활동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시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들에게 정책요구를 전하기도 했다.

 

너머서울은 “새로 당선되는 서울시장은 가장 먼저 재난 시기 삶을 위협받고 있는 빈곤층, 불안정노동자, 문화예술인 등 사회적 약자‧소수자를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수단을 잃어가는 자영업자들의 실질적인 손실 보상을 위해 시급히 추경예산을 편성해야 한다”면서 “고용형태, 가구형태, 주거불안정 여부, 장애 여부, 국적 등을 이유로 어느 누구도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코로나19를 통해 확인된 삶의 위험, 즉 생존권과 건강권으로부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서울을 만드는 데 다른 어느 때보다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는 모든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들을 공약으로 포함해 추진할 것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는 안전하게 일하고 아프면 쉴 권리, 고용형태와 가족 구성 등에 따라 차별받지 않는 사회안전망, 공공의료 확충과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소수자의 의료접근권 강화, 공공돌봄시설 확충과 돌봄노동자의 권리 확대, 버스 완전공영제를 비롯한 친환경‧공공교통 시스템 강화, 노동자‧시민이 참여하여 기후위기를 극복할 서울형 정의로운전환 정책, 공공주택 확대와 서울형 공정임대료 제도를 비롯한 주거‧부동산 정책, 방역에 대한 인권 원칙 정립 등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너머서울’은 보궐선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코로나 너머 새로운 서울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면서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아가 “동자들이 사업장 담벼락 너머 지역사회와 만나고, 다양한 영역의 운동이 그 영역 너머에 있는 다른 운동들과 소통하며, 인간의 탐욕을 넘어 자연과 공존하고 차별과 배제를 넘어 모두의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너머서울에는 민주노총 서울본부, 민주노총 서울본부 서부지부,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서울노동권익센터, 사회진보연대, 전국장애인철폐연대, 한국비정규노동센터, 강동노동인권센터, 한국상인총연합회, 참여연대, 서울진보연대, 주거권네트워크, 노동당 서울시당, 서울진보연대, 인디학교, 기후위기대응 서울모임, 진보당, 희망씨, 정의당, 서울녹색당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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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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