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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힐스 사랑의 쉘터(유기동물 보호소)’ 2019프로그램 2월부터 본격 가동

‘힐스 사랑의 쉘터(유기동물 보호소)’ 2019프로그램 2월부터 본격 가동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힐스펫뉴트리션 코리아(이하 힐스 코리아)는 ‘힐스 사랑의 쉘터(유기동물 보호소)’ 2019프로그램이 2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힐스 코리아의 ‘힐스 사랑의 쉘터’ 2019가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사진은 힐스 코리아 임직원과 힐스펫멘토들이 동물복지 문제연구소 ‘어웨어’와 함께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 (사진제공 = 힐스펫뉴트리션 코리아) (c)시사타임즈

 

‘힐스 사랑의 쉘터’는 지난 2017년 3월 론칭하여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으며 전국 동물보호소를 비롯 국회 길고양이급식소, 대학길고양이동아리, 유기견입양센터 등에 매년 3톤 이상씩 (2019년 1월까지의 누적기준 )총 7톤 상당의 힐스 사이언스 다이어트 사료를 후원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남 김해에 위치한 똥강아지공화국 △경북 영천시의 유기동물 보호소(문보순님 운영) △경남 창녕군 유기동물 보호소(허공 스님 운영) △경기도 양주시 리버하우스(김경숙 님 운영) △서울시 노원구 백사마을 △제주시 한림읍제주동물사랑 △경주 서라벌대학교 학내 사회적기업한스케어스쿨 협동조합 등 전국 각지에 흩어진 다양한 유기동물 보호소에 힐스 사료 후원의 손길을 이어갔다.

 

유기동물을 입양한 보호자에 대한 1년간의 힐스 사료 지원도 (2017년부터 지난 1월까지의 누적 기준) 총 35건에 이른다.

 

힐스 코리아의 ‘힐스 사랑의 쉘터’ 2019는 지난2017년부터 해마다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 3톤 이상을 기부해온 것에 이어 올해도3톤 이상의 사료를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하는 것과 함께 유기동물 입양 보호자들에 대한 힐스 사료 지원도 대폭 확대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올해는 힐스의 사료 지원이 더욱 절실한 전국 각지의 유기동물 보호소를 발굴하기 위해 국내 동물보호단체 전문가와 자문단등으로 구성된 ‘힐스 사랑의 쉘터 운영위원’을 구성하여 다양한 조언을 청취할 방침이다.

 

또한 힐스 코리아가 지정한 다양한 유기동물보호소, 동물보호단체, 유기동물보호센터 등을 통해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올해에는 50건 이상을 선발해 힐스 사료를 1년간 급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힐스의 사료지원을 받을 유기동물 입양 보호자 선발 방법 등은 힐스 코리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추후 고지할 계획이다.

   

힐스 코리아 마케팅 백정은 팀장은 “힐스 사랑의 쉘터프로그램이 ‘유기동물 없는 세상’ 나아가‘인간과 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여는 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고 의미 있게 운영하기 위해 동물보호단체를 비롯 수의사, 소비자 등 다양한 스테이크 홀더들과도 적극적인 소통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힐스 본사의 유기동물 보호 프로그램인 ‘힐스 푸드, 쉘터앤 러브(The Hill's Food, Shelter & Love®)는 힐스의 우수한 영양으로 유기동물 보호소의 동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며 나아가 입양이 더 잘되게 하자는 취지로 2002년부터 시작됐다. 현재까지 2천9백 억원 상당의 사이언스 다이어트 사료를 전 세계 보호소에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9백만 마리의 유기동물들이 입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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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