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현대공예 원로 정예 작가 10인’展 5일~10일까지 개최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은 서울관에서 오는 5월5일부터 10일까지 ‘한국공예문화협회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현대 공예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창의적인 대표작들로 구성됐다. 작가는 김영신, 노용숙, 한선주, 박병호, 강신우, 조신현, 김영수, 윤지용, 윤지희, 김현주작가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 마련된 한국현대공예의 원로작가들과 정예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선보이고자 한다.
섬유공예 김영신 작가는 세종대학교 응용미술과(학사) 및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직물디자인전공(석사)을 졸업하였다. 개인전 3회 및 한국섬유공예100인전(월간미술), 아시아섬유미술전(광주시립미술관), 천연염색100인소품기획전(나주천연염색문화관) 외 다양한 기획 초대 단체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공예가회 원로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금속공예 노용숙 작가는 숙명여자대학교 생활미술과(학사) 및 동 대학원 금속공예(석사)를 졸업하였다. 개인전 3회와 및 다양한 기획 초대 단체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입선 12회 및 특선, 한국공예가협회상 수상, 전국공예품대전 산업자원부장관상 수상, 대한민국 칠보공예 전통기능전승자(제2012-4호), 칠보 전문위원(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섬유공예 한선주 작가는 개인전 16회(서울, 광주, 제주, 일본, 호주) 및 1996 Containers-Art Across Oceans 한국대표 참가(코펜하겐, 덴마크), 아시아 섬유미술전(서울, 광주,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대구 텍스타일 아트 도큐멘타(문화예술회관, 대구), ACC 메이커스프로젝트 참여(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예트렌드페어 주제관 초대작가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목칠공예 박병호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공예학과(학사) 및 동대학원(석사)을 졸업하였으며 강원대학교 임산공학과(박사)를 졸업하였다. 개인전 10회 및 다수의 기획 초대 단체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특선, 우수상 수상, 운영위원, 심사위원, 동아공예대전 동아공예상 수상, 초대작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현재는 강원대학교 디자인스포츠대학 생활조형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칠공예 강신우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공예학과 목공예전공(학사) 및 동 대학원 산업공예학과 가구디자인전공(석사)을 졸업하였으며 이태리국립가구학교(I.P.S.I.A. G-MERONI)가구디자인전공을 졸업하였다. 1989∼1998 현대 리바트가구(주) 기술연구소 디자인실 과장역임, 이태리 밀라노 가구박람회 ‘Young & Design’상 수상한 바 있다. 현재는 서일대학교 생활가구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도자공예 조신현 작가는 단국대학교 대학원 도예학과(학사/석사) 및 동대학원(박사)을 수료했다. 청주국제공예공모전(은상),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공예부문 (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 대한민국현대도예공모전(대상),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을 비롯하여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한국현대도예전(영국런던/빅토리아&알버트박물관), 프랑스베르나르도재단 한국현대도예전(프랑스리모주)등 다양한 기획 초대 단체전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도자공예 김영수 작가는 원광대학교 조형예술디자인대학 도예전공 (학사)및 국민대학교 디자인대학원(석사)을 졸업하였다. 개인전 10회 및 김영수‘RAKU’초대전(타오시촨 에비뉴미술관, 경덕진 중국), 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 초대전(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IAC member 전시(더블린캐슬, 아일랜드/잉거도자박물관, 대만) 외 다양한 기획 초대 단체전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공예문화협회, IAC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도자공예 윤지용 작가는 건국대학교 공예미술학과(학사) 및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예학과(석사), 단국대학교 조형예술학과(박사)를 졸업하였다. 한국생활도자100인전(여주세계생활도자관) 외 13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기억_삶을 돌아보다(경기도자박물관) 등 다수의 기획 초대 단체전에서 활동 중이다. 대한민국미술대전(현대공예) 우수상 외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건국대학교 조형예술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금속공예 윤지희 작가는 개인전 ‘The Metaphor of light – The Calling & Anointing’(인사아트센터), ‘나우아트페스티벌 Flash27人’(전북예술회관), GS타워 더 스트릿갤러리, ‘The Metaphor of light–The CREATION’(GS타워 더 스트릿 갤러리), ‘The Metaphor of light – Blessing’(원천갤러리) 외 다양한 전시활동을 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한지예술대전 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문화체육관광부), 전북미술대전 특선 수상(한국미협전라북도지회), 한국공예대전 특별상(한국공예문화협회)한 바 있으며 현재는 장안대학교 겸임교수, 153디자인 대표로 활동 중이다.
금속공예 김현주 작가는 ‘영국 프리미어공예페어’ COLLECT(Saatchi Gallery, 영국),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공예전 – 기량의 예술(강릉올림픽파크, 한국), CHICAGO SOFA(Navy Pier’s Festival Hall, 미국) 등 외 다양한 전시활동을 하고 있으며 예올이 뽑은 ‘젊은공예인상’, DESIGN KOREA ‘GOOD DESIGN’ 선정, 한국공예대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공예문화협회는 대한민국 공예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염원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22회를 맞이했다. 수많은 신진 공예작가들을 배출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기획전시와 특별전을 통해 한국현대공예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있다. 공예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한국공예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시에 혁신적인 공예가들의 무한한 창작의 열정이 발현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문의 : 063)837-6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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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기자 sunho966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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