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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환경도시 서울 만드는 시민·단체를 추천해주세요”

“환경도시 서울 만드는 시민·단체를 추천해주세요”

녹색기술,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 5개 분야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서울시는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도시, 에너지를 절약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시, 푸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 곳곳에서 노력하고 헌신하고 있는 시민과 단체를 ‘2015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후보자를 3월16일부터 4월15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199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환경상’의 수상인원은 총 21명으로 △대상 1명 △분야별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이며 수상자에게는 감사의 뜻이 담긴 서울시장 명의의 상패가 수여된다. 추천분야는 녹색기술,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 5개 분야로 공적 심사를 거쳐 총 21명을 선정하여 6월5일 환경의 날에 시상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환경상’ 분야별 추천·응모는 추천 공고일 현재까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녹색기술․에너지절약․환경보전 분야는 ‘친환경 녹색기술 개발․확산’,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 ‘지속가능한 환경개선’을 위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단체·기업이 대상이다.

 

조경생태 분야는 2011년 1월1일부터 2015년 3월16일 기간 내 서울시 내에 설계·시공 완료된 옥외조경작품의 설계업체 또는 시공사를 대상으로 한다. 푸른마을 분야는 시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마을단위로 조성한 담장 및 벽면 녹화, 골목길 녹화, 꽃밭조성 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로 학교는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은 서울시 실․본부․국 및 산하기관, 자치구, 국가기관,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이며 일반 시민들도 10인 이상(19세 이상)이 연서로 추천하면 가능하다.

 

서울시는 숨은 우수 공적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환경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시민추천인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추천 및 응모서류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내 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환경정책과(녹색기술·에너지절약·환경보전분야, ☏2133-3515) 또는 조경과(조경생태·푸른마을 분야, ☏2133-2106)로 문의하면 된다.

 

강필영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곳곳에서 헌신해주시는 시민, 단체 여러분 덕분에 서울이 환경이 건강해지고 있다”며 “분야별 관심있는 여러분의 참여와 추천으로 더욱 다양한 환경 분야 사업을 시민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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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