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에듀케어 바우라움-성동구, ‘현장형 반려견 전문가 네트워크 사업’ 진행
반려견 전문가 양성부터 취업·창업까지…원스톱 지원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교육시설기업 ㈜미래엔에듀케어 바우라움이 서울 성동구청과 함께 반려견 현장 전문가를 양성해 취업·창업까지 지원하는 ‘현장형 반려견 전문가 네트워크 사업’을 진행한다.
‘현장형 반려견 전문가 네트워크 사업’은 반려동물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비해 반려동물 전문 인력 부족으로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올바른 동물 돌봄 문화를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력 15년 이상의 전문가들의 지도 교육 아래 반려견 트레이닝과 케어서비스 등 실습부터 협동조합 운영과 개인 창업, 마케팅 전략, 운영정책까지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전문가 배출을 위한 교육을 총 112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오는 5월까지 진행된다.
바우라움과 성동구청은 작년 이 사업을 최초 진행했다. 교육생이 교육과정 수료 후에도 관련 사업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고, 협동조합 참여 연계 등 반려견 돌봄 전문인력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해 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30명은 반려견 돌봄 전문 인력으로 성장, 대다수 반려동물 관련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바우라움 관계자는 “단순히 교육에 그치는 인력 사업의 한계를 넘어 현실적인 취업·창업 연계 및 적극적인 자립화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므로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바우라움은 보호자가 반려견과 함께 더 나은 삶을 가꿀 수 있도록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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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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