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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강서구치매안심센터,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강서지역단과 협약 체결

강서구치매안심센터,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강서지역단과 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주택관리공단 서울지사 강서지역단(가양7마이홈센터, 가양7단지, 등촌1·4·6·7·9·11단지, 이하 ‘주택관리공단’)이 23일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치매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강서구치매안심센터 (c)시사타임즈

이번 협약은 강서구치매안심센터 정지향 센터장, 주택관리공단, 가양7마이홈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2020년 기준 강서구치매안심센터 등록된 치매와 고위험 등록자를 행정동별로 살펴보면 등촌3동이 가장 높은 등록률을 나타냈다”면서 “매년 노인인구와 치매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주택관리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 대상 치매조기검진 지원 ▲취약계층 치매환자 사례관리 연계 ▲치매인식개선 및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 정지향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임대아파트 주민의 치매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치매환자와 치매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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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순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