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경기도, ‘공정거래 상시 모니터링단’ 3월26일까지 모집

경기도, ‘공정거래 상시 모니터링단’ 3월26일까지 모집

25명 모집45만원 내외 활동비 제공

4~9월까지 불공정행위 온라인·현장 조사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가 불공정거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 공정거래 상시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상시 모니터링단은 허위부실 가맹사업정보 제공 현황 모니터링, 플랫폼 유통과 하도급 분야의 불공정행위 자료 수집 등 도내 불공정거래행위 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활동 전 공정거래법에 대한 기초 교육을 수료한 다음 온라인 조사와 현장 점검에 투입될 예정이다.

 

공정거래에 관심이 있고 현장 활동이 가능한 도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거주지 외 타 지역 활동도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올 4~9월까지 6개월이며, 선발인원은 경기 남부 21개 시·17, 북부 10개 시·8명 등 활동 권역별로 총 25명이다. 활동 실적에 따라 월 45만원 내외의 활동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취업취약계층(청년 및 중장년 장기 구직자, 경력단절여성 등)과 지난해 경기 불공정 도민감시단 활동 경험자, 모니터링·조사·홍보활동 경력이 있는 지원자는 가산점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326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서 등 제출 서류를 이메일(chl190@gg.go.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도 공정경제과(031-8008-2291)로 연락하면 된다.

 

김지예 경기도 공정국장은 이번 모니터링단 운영이 도내 불공정거래 요소를 빠르게 파악해 개선을 위한 발 빠른 정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 운영을 통해 공정거래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