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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북센터, 북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연계 IR 컨퍼런스 개최

경북센터, 북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연계 IR 컨퍼런스 개최

민간AC와 공공AC 협업 통한 글로벌 상생협력 플랫폼 지원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 / 이하 경북센터)12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주관하는 ‘2021 경북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연계 IR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시사타임즈

 

‘2021 경북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연계 IR 컨퍼런스는 경북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내 3년 미만 기업 20개사와 민간 액셀러레이터(이하 AC) 6개사,그리고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참여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참여기업이 글로벌 6개 국가의 15명 투자자에게 선보이는 투자 라운드테이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문 상담회, 그리고 우수 참여기업의 투자 파이널 데모데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 AC는 우수 참여기업에게 직접 투자를 단행하는 투자확약식을 체결하며, 글로벌 진출의 적극성을 보였다.

 

투자 대상자인창업기업 할크는 와이앤아처로부터 1, 스마트파머로부터도 추가투자를 받았으며, 다른 창업기업인 에프티아이코리아, 글로벌코리아, 울림나무도 총 15천의 시드 투자를 받았다.

 

또한 울림나무는 운영사인 ()컴퍼니에이를 통해 알리바바에 입점 및 글로벌 수출의 판로를 개척하게 되었으며, 할크, 멤브레어 등은 스위스공대와 공동연구를 제안받기도 하였다.

 

할크의 김태호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럽 진출기회를 제공 받았는데, 투자까지 받게되는 큰 성과를 이루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의 공동 주관사인 액셀러레이터협회 이준배 회장도 액셀러레이터의 투자를 받은 기업은 보다 큰 성공을 위해 글로벌 진출이 필수인데, 이런 의미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지역 창업생태계의 대표 프로그램이 되는 시작점이 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경식 센터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경북 지역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들이 글로벌에 진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무엇보다 창업기업과 민간 전문 액셀러레이터들이 매칭이 되어 창업기업의 아이템을 각 국가에 맞게 육성된 것이 큰 성과인데, 이런 성과를 위해 추후에도 경북도와 AC협회, AC들과 협업하여 지역 초기창업기업에게 도움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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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