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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11개사 선정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11개사 선정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 이하 경북센터)는 보육기업중에서 총 11개사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사진제공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c)시사타임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산업계와 금융계가 협업하여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국가대표 혁신기업을 선정하여 정책금융기관의 지원을 마중물로 삼아, 기업 성장을 위한 민간 투자자금의 후속투자가 적극 유입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6일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국가대표 혁신기업1000’ 321개를 선정했다.

 

경북센터의 보육기업으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된 총 11개사(기선정 1개사 포함) 중 8개사가 경북센터 대표지원 프로그램인 G-Star Dreamers 지원기업이며, 3개사는 2020년 소재·부품·장비 100 지원기업이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기업 11개사는 ㈜HN노바텍, ㈜에이엔폴리, ㈜퍼즐데이터, ㈜스트라티오코리아, ㈜힉스컴퍼니, ㈜룰루랩, ㈜원소프트다임, ㈜아임클라우드, 코코넛사일로(주), ㈜이랑텍, ㈜리베스트이다.

 

경북센터는 경북지역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G-Star Dreamers 사업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선발 기업 중우수기업은 펀드 운용사의 검토를 통해 최대 5억원의 C-Fund를 투자 연계한다.

 

또한 경북센터는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자립도 제고와 수요기업(대·중견기업)의 수요 소재·부품에 대응 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발굴·육성하는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사업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권역 거점센터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G-Star Dreamers 사업은 17기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대상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업, 4차 산업혁명 분야 등 전 분야 신청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6월3일 18시까지이다.

 

신청 관련 세부사항은 경북센터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G-Star Dreamers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월2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사전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설명회 참가신청은 5월18일까지 신청가능하다.

 

이경식 센터장은 “경북센터가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있음을 보여 준 사례이다”면서 “앞으로도 창업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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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