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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4년 연속 A등급 최우수 공동훈련센터 선정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4년 연속 A등급 최우수 공동훈련센터 선정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 이하 경북센터)는 지난 6월18일 서울 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시상식에서 2020년 성과평가 「최우수 공동훈련센터 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시상식 (사진제공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c)시사타임즈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삼성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팩토리 구축지원 사업과 연계,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기업에 스마트팩토리 기술과 삼성의 제조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4년 연속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의 최우수공동훈련센터 A등급으로 선정되어 스마트팩토리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는 매년 1,000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하여 2020년까지 전국적으로 6,000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양성했다.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연계한 사례 중심의 체험식 교육과 더불어 삼성전자 전문가들을 강사로 활용, 삼성의 축적된 제조기술 및 공장 운영 노하우를 제공해 기업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교육과정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으로 운영되는 과정으로 기업 근로자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분야별(현장혁신, 공장운영시스템, 시뮬레이션, 제조자동화), 계층별(경영자, 관리자, 실무자)로 개설되어 기업의 규모와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6~7월 교육과정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며,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 재직자의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집체교육 뿐 아니라, 비대면 교육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경식 센터장은 “중소기업의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삼성 전문가와 협업하여 중소기업이 스마트팩토리 구축 후, 자체적으로 유지·향상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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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