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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실련통일협회, 개성공단 잠정중단 관련 긴급 토론회 개최

경실련통일협회, 개성공단 잠정중단 관련 긴급 토론회 개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경실련통일협회가 12일 오후 1시30분에 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개성공단 잠정중단 평화적 해결 가능한가’라는 제목으로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출처 = (사)경실련통일협회 ⒞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경실련통일협회는 “이에 따라 경실련통일협회는 현재의 위기 상황을 냉철하게 진단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남북관계가 전쟁위기의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남북관계의 최후 보루인 개성공단마저 가종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이어 “개성공단은 숱한 시련 속에서도 한반도 평화를 지키는 안정장치로써의 역할을 해왔다”며 “개성공단 폐쇄 사태는 남북이 힘겹게 쌓아온 신뢰를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매우 급박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근식 경실련통일협회 운영위원장이 사회를 맡고, 김영윤 남북물류포럼 회장과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토론자로는 △이상민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 △김영수 현대아산 상무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정창현 민족21 대표 등이 나설 예정이다.

 

문의 : 02)766-5624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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