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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숲길 갤러리 <노원마을 미술 탐험전, 00미술관 전시> 개최

경춘선숲길 갤러리 <노원마을 미술 탐험전, 00미술관 전시>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13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노원마을 미술 탐험전, 00(공공)미술관>(아래 공공미술관)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노원문화재단 (c)시사타임즈

 

노원문화재단은 “노원구 각지에 흩어져있는 공공조형물을 촬영하고, 스토리를 담아 전시함으로써 노원구의 지역문화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공공미술관은 2021년 아르코 공공예술사업 공모에 선정된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훼손되고 방치되었던 노원구 공공조형물을 조사하고 관리하여 도시 전체를 하나의 미술관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노원구 공공조형물 약 290여점을 조사하고, 온라인 홈페이지에 아카이빙했으며 작품 설명을 위한 ‘QR 도슨트’안내판을 설치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1년간 조사하고 관리해왔던 노원구 공공조형물의 촬영 사진 40여점을 선보인다. 각각의 작품에 담긴 이야기는 노원구민이 직접 참여한 QR 도슨트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 또 노원구 공공조형물에 관한 통계자료와 온라인 아카이빙 자료까지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경춘선숲길 갤러리의 운영시간은 평일(화~금) 오후 2시부터 8시, 주말(토~일) 오후 12시부터 8시로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 혹은 공공미술관 홈페이지(공공미술관.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국 이사장은 “일상에서 지나쳐왔던 공공미술품을 사진 작품으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공공미술에 대한 노원구민의 관심도가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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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