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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숲길 갤러리 8일 개관…화랑대 철도공원, 힐링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

경춘선숲길 갤러리 8일 개관…화랑대 철도공원, 힐링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오는 5월 8일 화랑대 철도공원 내 ‘경춘선숲길 갤러리’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경춘선숲길 갤러리 전경 (사진제공 = 노원문화재단) (c)시사타임즈

노원문화재단은 “경춘선숲길 갤러리 개관으로 경춘선숲길 화랑대 철도공원을 찾아오는 노원구민들의 문화 향유가 증대되고, 경춘선숲길 화랑대 철도공원의 품격이 한 단계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춘선숲길 갤러리는 구민들의 일상 속 주요 명소에 문화를 입히는 사업의 일환으로, 노원구 대표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화랑대 철도공원 내 컨테이너를 활용하여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144m²(약 43평)의 규모로 전시실과 체험공간, 야외 휴게마당, 사무실과 수장고를 갖춘 문화예술 공간으로, 다양한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경춘선숲길 갤러리의 개관을 기념하는 <경춘선숲길 갤러리 개관식>은 5월 8일 오후 6시에 개최되며, 경춘선숲길 갤러리 개관기념 테이프 커팅식 후 관내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함께 개관 기념전시를 감상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경춘선숲길 갤러리 개관기념전>은 5월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개최되며, 노원구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앞장서 왔던 노원미술협회 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경춘선숲길 갤러리는 누구나 무료로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경춘선숲길 갤러리를 통해 문화예술이 먼 곳에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체감할 수 있는 가치임을 체험하기를 바라며, 이번 개관기념 전시가 노원구민들에게 힐링과 고품격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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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