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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고수플러스, 2022 시니어산업혁신 국회세미나 참가

고수플러스, 2022 시니어산업혁신 국회세미나 참가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주식회사 고수플러스(이하 고수플러스) 1128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22 시니어산업혁신 국회세미나에 참석해 사례발표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이용기 좌장의 사회로 패널들이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 = 독립생활). ⒞시사타임즈

 

 

이번 '2022 시니어산업혁신 국회세미나'는 김영호, 김주영, 노용호, 한무경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시니어산업학과와 ()시니어벤처협회가 주최한 2022 시니어산업혁신 국회 세미나는 액티브 시니어의 불확실한 재취업 환경과 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호국회의원과 국민의힘 한무경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하여 “2026년에 도래할 초고령사회 진입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시니어들을 복지의 대상이 아닌, 경제활동의 주체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이 세미나를 계기로 시니어 창업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축사에 이어 주최측인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 신향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0~65세의 이른 바 액티브시니어들 위한 지원 정책이 절실한 시점에 국회의 도움을 받을 길이 열린 것에 감사한다, “앞으로 액티브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중장년들이 삶의 설계와 재취업 교육을 통해 사회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종대학교 시니어산업학과 이용기 교수는 액티브시니어가 창업이나 재취업의 기회를 확보하지 못하면 결국 상대적 빈곤의 처지에 빠질 수 밖에 없으므로 이 세미나를 통해 시니어산업의 학문적, 실무적 시사점을 찾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패널로 나선 고수플러스의 박영은 대표는 많은 시니어들이 창업을 망설이는 이유로 두 가지를 꼽았는데, 그것은 바로 실패와 격무에 대한 두려움이다면서 실제로 많은 시니어들이 퇴직금을 털어 치킨집,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의 창업에 나서지만 예상보다 노동강도가 세고 경쟁이 심해 사업 실패를 경험하는 것은 물론 건강까지 잃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시원 사업자 중 시니어 오너의 비중이 50% 이상에 달하고 있고 그들 중 대부분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면서도 자유롭게 여가를 즐기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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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