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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고신대병원, 부산서구 주요 의료기관과 ‘2030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의료지원’ 협약체결

고신대병원, 부산서구 주요 의료기관과 ‘2030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의료지원’ 협약체결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은 3월 20일 부산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의료지원 업무협약식 (사진제공 = 고신대학교복음병원) (c)시사타임즈

 

 

이번 협약에는 고신대병원을 비롯해 서구지역 4개의료기관인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삼육부산병원 등과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의료 지원 협력체계 구축 및 홍보사업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과 함께 ‘K 메디 허브’ 꿈꾸는 서구 의료관광 특구에서도 2030 월드 엑스포 대비해 의료지원 체계 구축하고 특구지정 1년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됐다.

 

 

협약을 주도한 공한수 구청장은 “박람회 개최 시 행사 참가 인원이 3천480만 명이며, 이 가운데 외국인이 32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의료관광특구 도시 서구의 역량을 전 세계인에 보여줄 수 있도록 박람회를 꼭 유치했으며 한다”고 강조했다.

 

 

오경승 고신대병원 병원장은 “의료관광특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서구 4개 의료기관이 다시 한번 힘을 합쳐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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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