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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공정성장과 지역균형발전’ 위한 완진무장 군민 2,210인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문

공정성장과 지역균형발전’ 위한 완진무장 군민 2,210인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문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대한민국의 공정성장과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민의 뜻을 모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합니다.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군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는 오늘 완주 진안 무주 장수 군민 2,210명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이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그가 어느 후보보다도 지방차별과 전북차별에 공감하고 있으며, 지역균형발전과 균형성장에 대한 정치철학이 뚜렷하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지금까지 일관되게 외쳐왔던 억강부약과 대동세상은 지역에도 적용되는 원칙으로써, 억울한 사람뿐만 아니라 억울한 지역도 없게 하자는데 그 근본 취지가 있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4일 전북지역 공약 발표에 앞서, 전북은 우리나라 산업경제가 가파르게 발전하던 시기부터 소외되어 아직도 중앙집중식 불균형 성장전략의 피해지역으로 남아 있다고 진단하면서, 특히 진안 무주 장수군이 포함된 동부권 내륙은 대한민국의 가장 변방이라 할 만큼 낙후돼 있다며,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완주군은 자동차산업 및 첨단산업과 함께 전주 탄소산업 배후지로서 인구 10만 이상의 완주시로의 승격을 꿈꾸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남고속도로를 끼고 있는 질 좋은 산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으로의 기업 및 인구 집중으로 기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생산역량이 오히려 축소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혁신도시에 일부 공공기관이 이전되었지만, 그 효과는 기대 이하입니다. 이에 따라, 완주시로의 독자적 발전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사정은 동부 내륙 지역인 진안군과 무주군, 장수군이 더 심각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밝혔다시피, 3개 군 지역은 꾸준한 인구감소로 인하여 초고령화와 함께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재명 후보는 전북지역 공약을 통해 전북을 에너지전환시대의 그린뉴딜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완주군을 중심으로 친환경 자동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모빌리티 실증단지를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완주군이 수소차 및 연관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 후보는 또한 동부 내륙 지역을 산림 바이오에너지 거점으로 육성하고 주민소득이 늘어나는 자원순환형 에너지공동체의 모델을 만들겠다고도 했습니다. 아울러 전북의 동부산악권에 관광·체험형 산악정원 및 산림치유 공간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우리 완주 진안 무주 장수 군민들은 이러한 이재명 후보의 공약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나아가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는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기대합니다. 차기 이재명 정부에서는 명실상부하게 지방의 주민들이 차별받지 않고 지역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공정성장의 기회가 활짝 열려야 합니다.

  

우리는 이재명 후보가 약속을 실천해왔다는 사실에 특히 주목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치면서 공약 이행률 95%를 달성하였고, 유권자와의 약속을 천금처럼 여겨왔던 매우 드믄 정치인입니다. 그는 분명한 결단력과 실천력으로 자치단체장의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그런 이재명 후보가 지금,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로서 호남지역 경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완주 진안 무주 장수 군민 여러분!

 

전북은 이제 결단해야 합니다. 선거철만 되면 공수표만 날리고 지역균형성장을 내팽개치는 상황에서 이제는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만이 답입니다. 지역균형성장, 공정성장, 이재명만이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오는 26일 전북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시고,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1. 09. 17.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지지자 2,210인을 대표하여

기본국가전북연대 공동대표

[완주] 이기열, 박용섭, 이용일, 소병대

[진안] 박희우, 한명재

[무주] 손길수

[장수] 최영호

 

문의 : 김용일 010-5001-2027 0120ky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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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za0090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