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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그린크로스코리아, 초등 대상 녹색생활 실천일기 쓰기대회 개최

그린크로스코리아, 초등 대상 녹색생활 실천일기 쓰기대회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그린크로스 코리아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녹색생활 실천일기 쓰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크로스 코리아가 개최하는 녹색생활 실천 일기쓰기 대회의 목적은 녹색생활실천일기쓰기를 통하여 어린이와 더불어 일기쓰기를 지도 해 주는 어른들에게까지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에 대한 교육과 실천이 함께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다.


       2011년제1회그린크로스 녹색생활실천 일기쓰기대회 시상식-수상자 사진 ⒞시사타임즈


이 녹색생활실천 일기쓰기대회는 한국 뿐만 아니라 그린크로스 일본, 호주, 스리랑카에서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 국제환경교육계몽 활동이다.

 

그린 크로스 코리아는 7월17일부터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린크로스 코리아의 사무총장이 직접 쓴 ‘녹색생활가이드북’과 ‘녹색생활실천 일기장’을 각 10만부씩 인쇄 제작하여 무료로 배포하기 시작했다.

 

응모방법은 교재인 녹색생활 가이드북과 녹색생활일기장을 구하거나 크린스로스 코리아의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프린트를 한 후 ‘녹색생활 가이드북’을 보고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그 결과를 40일간의 녹색생활 일기를 작성하면 된다. 그리고 이 작성된 일기를 11월16일까지 ‘녹색생활 실천일기장’만 우편으로 그린크로스 코리아로 보내면 된다.

 

교재를 구하지 못한 학생은 7월17일부터 그린크로스 코리아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고 가이드북과 일기장을 무료 다운받아 대회에 응모할 수 있다.


                                 2012 녹색생활가이드북 표지 ⒞시사타임즈


일기쓰기대회의 시상은 약 340여명의 학생과 23개의 초등학교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수상 학생이 있는 총 23개의 학교에도 별도로 시상을 한다.

 

그린크로스 코리아는 “어린이들이 단순히 일기만 쓰게 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 체험활동을 장려하고 논술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탐구, 조사, 실천하게 하는 등 일기를 쓸 거리를 만들어주고 보다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만드는데도 일조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그린크로스는 고르바초프 전 러시아 대통령이며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환경의 적십자’ 개념으로 1993년 설립됐다. 설립회장으로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최상위지위인 포괄적협의지위의 국제단체로서 UNFCCC 및 UNESCO의 국제환경자문단체이며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31개 지부들과 UN과 함께 국제적 환경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NGO이다.

 

시상내용은 아래와 같다.

 

▲특임장관상(1) ▲녹색성장위원장상(6) ▲환경부장관상(1)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1)

 

▲서울시교육감상(6) ▲인천시교육감상(6) ▲광주시교육감상(2) ▲울산시교육감상(5) ▲경기도교육감상(6) ▲강원도교육감상(4) ▲전라북도교육감상(6) ▲전라남도교육감상(6) ▲경상북도교육감상(6) ▲경상남도교육감상(6)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6)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6)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3)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1)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상(6) ▲한솔제지 대표이사상(12) ▲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이사상(12)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상(12) ▲KB국민은행장상(12) ▲그린크로스 코리아 대표상(60) ▲장려상(40) ▲특선(50) ▲입선(60) 총 342명 시상

미기재된 시도교육청의 교육감상의 경우, 시도별 응모자가 많으면 추가로 시상을 한다.

 

이종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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