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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기상청, 예보해설 서비스 ‘날씨터치’ 제공

기상청, 예보해설 서비스 ‘날씨터치’ 제공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기상청은 내일 날씨를 쉽고 자세히 설명해주는 예보해설 서비스 ‘날씨터치’ 제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날씨터치(예보해설서) 예시 (자료출처 = 기상청) (c)시사타임즈

 

 

 

 

 

‘날씨터치’는 한 페이지에 쉬운 용어와 그림, 모식도를 바탕으로 예보된 날씨 원인과 결과를 질문·대답 형식으로 담아 자세히 알려주는 신개념 일일예보 서비스다.

 

‘날씨터치’는 ▲날씨의 원인 ▲위험·특이기상 가능성 ▲예보가 변동될 가능성 등 3가지 형식으로 구성된다.

 

‘날씨터치’ 서비스는 기상청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kma-131.blog.me)에서 월∼금요일(공휴일 제외) 오후 5시에 제공된다.

 

월·수·금요일에는 기상청 전문 예보관이 직접 출연해 예보 내용을 설명해주는 영상 서비스 ‘날씨터치Q’도 서비스한다.

 

한편 그동안 예보·통보문은 신속한 정보 전달을 하기 위해 지면 제약, 개조식 표현 등으로 제한적인 내용만 수요자에게 전달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예보해설 서비스 시행은 국민과 함께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기상청의 의지”라며 “서비스가 기상과학의 저변을 넓히고 더 많은 국민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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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