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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기자수첩] 150만명이 마시는 용담호 식수원이 위협받고 있다​

[기자수첩] 150만명이 마시는 용담호 식수원이 위협받고 있다

▲김태현 기자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태현 기자(진안)] 모두가 평등한 대동세상을 꿈꾸던, 조선시대 정여립선생의 정기와 혼이 서려있는 진안군의 명소 죽도 천반산 가막리들이, 전국에서 모여든 오프로드 지프차량과 차박 매니아들로 인해 150만 전북도민과 충남도민의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용담댐 상류지역(완주.무주.진안등)이 수질오염과 생태계 파괴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어 심각한 환경문제까지 거론되고 있다.

 

특히 이곳 천반산은 전국적인 오프로드 성지로 알려져 있어 주말이면 수많은 지프차량들이 굉음을 내며 금강 물줄기를 차바퀴로 가르며 도하하고 있다. 그런데 오프로드가 시작되는 진안 동향면 장전마을~죽도폭포~윗죽도~의암바위~가막리들까지의 오프로드 금강 상류구간이 전북도민들과 충남도민들이 마시는 용담댐상수원으로 그대로 흘러들어가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이렇게 심각한 수질오염이 발생되고 있는데도 깨끗한 물을 지키고 관리해야 할 관계부처와 용담댐 수자원공사와 전라북도, 진안군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방관하고 있어서 물을 마시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울분을 쏟아내게 하고 있다.

 

 

▲사진촬영 = 김태현 기자 (c)시사타임즈
▲사진촬영 = 김태현 기자 (c)시사타임즈

생활용수로 이용되고 있는 마실 물 위를 자동차가 지나다니고 각종 쓰레기와 분뇨로 얼룩진다면 가만히 보고만 있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150만명이 마시는 용담댐 상류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으니 관계부처의 무관심에 주민들은 항의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번 모방송국 1박2일 예능 프로그램팀이 죽도폭포 가막리들에서 캠핑 촬영을 하여 전국적인 차박의 성지로도 급부상하고 있다. 주말마다 죽도폭포 윗쪽 모래사장과 가막천에서 내려오는 윗죽도 모래사장이 차박캠핑으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어 이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와 음식물 찌거기, 그리고 사람들의 대소변이 주위에 오염되고 있다.

 

따라서 용담댐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전북도민과 충남도민들의 식수 안전과 수질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기에 해당기관인 용담댐수자원공사와 전라북도, 진안군은 하루속히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조사하여, 이를 단속하고 150만 전북도민과 충남도민이 안전하게 용담댐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글 : 김태현 기자(진안)

 

※ 이 기사는 시사타임즈의 공식입장이 아닌, 필자의 견해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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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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