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설, 칼럼

[김덕현의 ‘아침단상’] 최소한의 애국심·민족심

[김덕현의 ‘아침단상’] 최소한의 애국심·민족심

 

▲김덕현 칼럼리스트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덕현 칼럼리스트] 일부 종교인들은 자기 종교단체가 그 나라의 민족 위에 있고 국가 위에 있어 하늘과 신의 이름으로 자기 종교가 민족을 다스리고, 국가를 다스리며 주관하고, 주도하고, 지배한다고 믿고 있다.

 

특히나 기독교의 신흥교단들의 교조나 교주들이 神權을 가지고 민족이나 국가를 다스린다고 강조하며. 주장하며 신도들에게 신앙을 세뇌화 내지 주입을 시킨다.

 

어느 교단은 태극기에 경례하는 것은 사탄우상이니 경례하지 않는다. 애국가도 찬송가가 아니니 부르지 않는다. 그 교단의 청년들은 국방의 의무인 군대징집을 거부한다. 군 생활에서도 총연습을 거부한다. 그리고 헌혈도거부하며 죽어가면서도 수혈을 거부한다. 무신 공산주의와 공산당은 민족 국가체제를 전면부 정한다. 공산당이 민족국가기관을 대신한다. 그리하여 공산당원은 공산당혁명을 위해서라도 어떤 것도 다 받친다. 자기목숨도 부부 자녀 부모 목숨까지도 영웅적으로 받친다.

 

신흥종단을 설립한 교조나 교주들은 자기가 주장하는 교리와 이론에 민족·국가·세계·인류까지도 뛰어넘어 천하만민을 神의계시에의하여 神權을받은 교주가 천하를 다스린다고 한다.

 

용어가 나라 國자가 들어가는 지상 天國 천상 天國을 이룬다고 한다. 하늘나라 하늘국가를 이룬다고 한다.

 

佛國.佛國土를 부처의 나라 부처의 국가를 이룬다고 한다.

天國.佛國 이런 문자 용어들에 의하여 그의 신도들은 가랑비 옷 젖듯이 의식이 세뇌화되고 주입화되어 매몰상태에 이르러 몇 년만 있으면 天國.佛國土가 이루워지니 더욱 박차를 가해 온갖 헌신봉사와 충성을 다해 가진것 다 받치고 목숨까지도 받쳐야 충신이 되고 효자가 되어 천국에서 일등공신이 되어 자자손손 만대에 이르도록 만복을 받는다고 중단 없는 심화 교육을 해 나가는 것이다.

 

그리하여 일부종교인들은 민족 愛나 國家愛나 애족심 애국심이 거의 의식 속에 없는 것이다.

 

그리하여 파생들 의식들이 사람에게 情을주고 情을받는 인정머리가 없게 되고 人間美가 없게 되는 것이다.

 

자기교인들끼리 개인이나 단체끼리 대중집회에서 만나도 형식적인 인사들은 할지라도 정분이 오고가는 만남이 되어지질 않는다.

 

그러나 종적인수직적인 관계에서는 자기 윗사람에게는 과잉친절 과잉 예의, 과잉충성을 다하게되는 것이다.

 

수평적 횡적으로는 서로가 서로를 귀중이 여기는 의식사고 자체가 없는 것이다.

 

횡적 인간관계, 교분관계, 신앙공동체 관계가 자유와 행복으로 가는길 임을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다. 냉정한 인간, 무정한 인간 의식구조를 가지고 살아가는것 이다.

 

리하여 타 교단들을 여지없이 이단, 삼단, 사이비라고 저주하며 심판한다.

 

타종단들을 이단삼단, 사이비조직이라고 저주하고 심판을 서슴치 않는 것이다.

 

재미있는 사람

맛깔나는 사람

준 것 없이 좋은 사람

한 두번 봤는데 수십년 전에 만난사람

친절하고 예의 있고 범절하고 정이 찰떡처럼 찰싹 붙는 사람

온풍이 불고 따뜻한 악수, 따뜻한 포옹, 따뜻한 차 한잔, 만나면 살맛나는 사람

그냥 보면 좋고 헤어지면 그리웁고 다시 보고푼 사람.

내 돈을 줘도 아깝지 않는 사람.

이런 사람들의 만남과 교제와 교통이 이루워 지는 신앙종교 단체신앙공동체가 되어야하는 것이다.

 

민족도, 국가도 무시한 채 내종교, 내교주, 내 신앙만이 하늘의 경륜이요 계시다라고 자가 의식 당착증, 도착증, 집착증에 병든 병자들이 되어 천년王國 실현을 믿으며 추종의 인생길을 가는 것이다.

 

나라를 사랑하고

계례를 사랑하고

내 동족 내 민족을 사랑하고

내 국가를 사랑하는 애국심에 불타는 종교, 신앙들이 되어 지면 얼마나 좋을까.

 

글 : 김덕현 칼럼리스트

 

선문대학교졸업

(사)미국 에슈아 대학교 대학원석사. 종교 철학박사

(사)구세 영우회장.

초종교 연합포럼 대표.

(사)힌국정통역사 정립회 대표.

에슈아대학교 서울 캠퍼스 총장(현)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http://www.timesisa.com>



김덕현 칼럼리스트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