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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김제시 ‘코로나19 예방,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김제시 ‘코로나19 예방,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시사타임즈 = 김혜린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에 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4일간의 연휴가 이어지는 이번 설 명절기간 동안 시는 보건·물가·환경·상수도·교통 등 코로나19 예방과 민생분야 대책 마련과 종합대책 근무반을 편성,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제시는 “매년 하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날짜를 달리해 추진하며,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발생한 생활쓰레기를 처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 4일 강해원 부시장 주재로 14개 부서장이 참석한 ‘설 명절 기간 방역대책 실무회의’를 개최했고, 코로나19 의심 신고가 있을 경우 선별진료소 인계, 외부 이용객이 많은 터미널과 김제역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전담 인력 배치, 고위험시설 점검, 복지시설 방역 모니터링 등의 방역대책을 추진해 적극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기로 했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 모두가 일상에 불편함 없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과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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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린 기자 cusse453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