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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남산케이블카, UN 세계 자폐증인식의날 맞아 ‘블루하트 캠페인’ 실시

남산케이블카, UN 세계 자폐증인식의날 맞아 ‘블루하트 캠페인’ 실시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UN이 지정한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42)’을 맞아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가 남산케이블카를 파란빛으로 점등하고 발달장애인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의 변화를 촉구하는 블루하트 캠페인점등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 하트-하트재단. ⒞시사타임즈

 

2016년을 시작으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블루하트 캠페인은 남산케이블카 운영사인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공동대표 이기선, 한광수)와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이 전 세계 지역 명소에 자폐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색 조명을 밝히는 'Light It Up Blue'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대표 발달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한국삭도공업주식회사는 4월 한 달간 남산케이블카를 파란빛으로 점등 운행하며, 시민들이 발달장애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남산케이블카 이강운 부사장은 발달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전 세계 곳곳에서 함께하는 본 캠페인에 올해도 참여하게 되어 뜻 깊다남산케이블카를 방문하는 시민 분들과 함께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넘어,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블루하트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신 남산케이블카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하트-하트재단은 발달장애인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아동 및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삭도공업과 하트-하트재단은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향상 및 자립을 위한 교육비 지원, 개발도상국의 식수위생 환경개선을 위한 WASH캠페인,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신학기 지원사업과 더불어 최근 코로나19에 취약한 아동, 장애인 및 쪽방촌 거주민 등 1,500가구에 마스크, 손 소독제, 생필품으로 구성된 감염병 예방키트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의 파트너로서 폭넓은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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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