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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찾아가는 거리예술’ 사업 설명회 진행

노원문화재단, ‘찾아가는 거리예술’ 사업 설명회 진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노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의 여러 제약과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주민에게 더욱 질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거리예술’을 기획, 동(洞)별 사업 설명회를 지난 15일 가졌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거리예술 사업설명회 (사진제공 = 노원문화재단) (c)시사타임즈

노원문화재단은 “지난해 경춘선숲길 화랑대철도공원에서 진행되었던 ‘2020 경춘선숲길 거리예술’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커스와 연희, 무용, 음악극, 비눗방울 등 다채로운 거리예술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코로나 블루’를 이겨낼 수 있는 많은 위로와 행복감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찾아가는 거리예술’은 ‘2020 경춘선숲길 거리예술’의 성공을 발판삼아 노원구 전역에 양질의 거리예술 공연을 대폭 확대, 시행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관내 19개 동(洞)을 대표하는 공원 및 하천, 전통시장, 아파트단지 등에 다채로운 거리예술 공연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주민자치회장 외에 노원구청장,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이 배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사업 소개 및 장르별 거리예술 동영상을 시청,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노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5월부터 노원구 구석구석에서 진행할 ‘찾아가는 거리예술’을 통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장소나 기존 무심코 지나치던 공간 등을 탐색하고 지역에 문화를 입혀 지역 주민의 일상 속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코로나 블루’를 치유할 수 있는 쉼(休)이 있는 문화를 구축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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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