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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노원문화재단, 사단법인 색동회와 업무협약 체결

노원문화재단, 사단법인 색동회와 업무협약 체결

노원어린이극장 어린이를 위한 교육문화·복지사업 협력키로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지난 9월 8일, 사단법인 색동회와 어린이를 위한 교육문화·복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노원문화재단 (c)시사타임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원구 어린이를 위한 복지 및 권리 신장, 문화예술교육 창달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복지·권리 보장을 위한 협력 △어린이를 위한 교육문화·복지사업 협력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책임강화를 위한 행사 및 홍보활동 협력 △어린이 성장 발달을 위한 부모교육 전문인력 지원 협조 등이다.

 

또한 내년 2022년은 ‘어린이 해방선언’을 한 100년의 해이다. 어린이날 제정 100년 기념을 기점으로 노원어린이극장과 색동회가 협력하여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연예술제 등과 같은 구체적인 협업사업을 모색할 예정이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전국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회원으로 있는 전국 조직을 가진 색동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어린이 전용 문화공간인 노원어린이극장의 브랜드 제고와 특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색동회는 1923년 소파 방정환 선생이 창립하여 현재 김순녀 이사장이 13대를 맡고 있으며 “씩씩하고 참된 어린이가 됩시다. 그리고 늘 서로 사랑하며 도와갑시다”라는 구호를 새겨 어린이 문화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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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숙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