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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노홍철 “보고 있나 싸이 ?”…찌롱이의 3단 기겁댄스 화제

노홍철 “보고 있나 싸이 ?”…찌롱이의 3단 기겁댄스 화제

‘젠틀맨’ 뮤비서 ‘5초 창 밖’ 굴욕 맛 본 노홍철 코카-콜라 CF서 좌중 압도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싸이 ‘젠틀맨’의 시건방춤에 대적할 또 하나의 댄스가 나타났다?

 

‘점점 무서워지는 노홍철의 3단 기겁 댄스’ 사진이 마치 댄스 한풀이라도 하듯 노홍철의 액티브한 제스처와 익사이팅한 표정으로 화면을 가득 채우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파주 영어마을에서 진행되었던 코카-콜라 CF 촬영 현장에서 찍힌 ‘노홍철의 3단 기겁 댄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노 홍철의 3단 기겁 댄스’는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에서 선보였던 ‘엘리베이터 춤’으로 시작해 ‘알로하 춤’으로 슬슬 시동을 걸어 노홍철의 트레이드마크인 ‘저질댄스’로 마무리되는 댄스를 연결한 것으로 짜릿함을 살짝 넘어선 표정으로 좌중을 압도하며 추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세가지 춤은 노홍철이 평소 즐겨 추는 댄스임에도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춤사위였을 뿐만 아니라, 싸이의 젠틀맨 뮤비 게재 직후에 공개되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를 두고 일각에서는 작년 싸이의 뮤비에 출연해 엘리베이터 춤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노홍철이 최근 젠틀맨 뮤직비디오에서는 함께 출연 섭외를 받았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길에 비해 적은 분량으로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것이 아쉬워 싸이에게 기겁 댄스로 도전장을 내미는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현 장 관계자는 “노홍철은 새벽까지 이어진 광고 촬영 속에도 긍정적인 에너지와 특유의 돌+I 에너지로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스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면서 ‘카리스마와 광기만큼은 싸이보다 한 수위!’ ‘얼굴댄스로는 노홍철을 따라갈 사람이 없을 것’이라는 현장 반응을 전하였다.

 

한편 함께 모델로 발탁된 유재석, 박명수, 하하, 정형돈은 이날 촬영에서 각자 캐릭터를 살린 둘리춤, 메뚜기춤, 강북멋쟁이춤, 망치춤, 쪼쪼댄스, 하이브리드 셔플댄스 등을 선보여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코 카-콜라사 관계자는 “유재석, 박명수,정형돈, 하하, 노홍철은 넘치는 열정과 끼로 젊은 세대들에게 활기찬 에너지와 즐거움을 전달하는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알려져 있다”며 “다섯 모델들이 가지고 있는 경쾌하고 밝은 이미지와 긍정적인 매력은 짜릿함과 상쾌함을 지닌 코카-콜라를 가장 잘 어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다섯 예능신이 뭉쳐 더욱 짜릿하고 유쾌한 에너지와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코카-콜라의새로운 TV CF (Coke Song편)는 13일부터 방송되고 있다.

 

이미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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