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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발대식 개최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발대식 개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대구청소년지원재단(대표 이경애)3242021년 대구광역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 대구청소년지원재단. ⒞시사타임즈

 

이번 발대식은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표,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애 대표의 축하인사를 비롯해 기획단 위촉장 수여식과 활동선언, 어울림마당 사업 안내, 기획단원 소개, 팀장 선출 등의 순으로 구성됐다.

 

올해 기획단은 대구지역 대학교 9개교의 후기청소년 20명으로 구성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인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에 직접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여 수요조사, 주제설정, 시나리오 작성, 사회 등을 진행하며 운영 전반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이란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서 1993년부터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전국 17개 시·, 110개 시··구에서 운영중이다.

 

대구시에서는 매년 4~11월 중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8개 구·군에서는 청소년수련시설 주관으로 각 지정장소에서 주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경애 대표는 이번 발대식으로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속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활동의 장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직접 마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대구시 청소년이 마음껏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광역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기획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이 안전하게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및 대면 어울림마당을 기획하고 있다. 개막식을 417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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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