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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대디스오피스, 어린이날 맞아 피자 57판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

대디스오피스, 어린이날 맞아 피자 57판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29일 피자전문점 대디스오피스(대표 원혜진)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피자 57판(1,134,300원 상당)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c)시사타임즈

대디스오피스는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에 위치한 피자 전문점으로 2019년에 오픈한 후 선한영향력가게에 동참하여 아동급식카드를 지참한 아이들에게 피자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선한영향력가게는 결식아동에게 무상으로 각종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기부 받은 피자는 저소득 가정 및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린이 57명에게 전달됐으며, 이날 아이들은 피자와 함께 보다 더 값진 기쁨과 행복을 선물받는 하루가 됐다.

 

대디스오피스 원혜진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리가 아이들에게 선물해줄 수 있는 행복을 고민하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을 찾게 되었다.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달려가서 지역사회 내 나눔이 선순환 되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윤영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인 만큼 이러한 지역주민의 따뜻한 제안은 더욱 힘이 된다”면서“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문촌7복지관이 서로 동행하며, 나눔을 제안·실천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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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