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 송미영 회장 취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 송미영 회장 취임

송 회장 “인천시민을 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김창남)는 인천지역 6천여명 적십자 봉사자의 대표인 적십자봉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 회장으로 송미영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c)시사타임즈

 

적십자봉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 송미영 회장은 지난 3월 15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인천시민을 위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임기 시작을 알렸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2월 말까지다. 송미영 회장은 과거 시협의회 부회장과 적십자봉사회 강화지구협의회 회장을 지내며 오랜시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나눔을 전파했다.

 

해당 취임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도성훈 교육감, 박용철 인천시의회예결산위원장 등 내·외빈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회장 선임증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광역시협의회는 군·구별 9개 지구협의회, 127개 행정동 단위봉사회로 구성되어 현재 1,830여명의 활동 봉사원이 인천시민들 대상으로 4대 취약계층과 결연을 맺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 위급한 재난발생시 즉각 현장서 구호활동을 펼치는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송미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적십자 이념을 바탕으로 재난 및 긴급상황에서의 구호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모범적인 봉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며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강혜숙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