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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대한호국특공무술연맹과 대한민국탐정협회 MOU 체결

대한호국특공무술연맹과 대한민국탐정협회 MOU 체결

판데믹 시대 극복을 위한 무예단체 및 지도자를 위한 노력할 것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가 길어짐에 따라 무예도장들을 비롯한 실내스포츠 분야의 운영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사진제공 = 대한민국탐정협회. ⒞시사타임즈

 

지도자 및 운영자들이 생계와 운영을 위해서 물류센터나 대리운전 등의 일들을 하면서 버티거나 폐업을 하는 등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여 청와대 앞에서 정부에 항의를 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 도장 및 실내스포츠 분야의 운영은 어떻게 변화할 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된 것이다. 종목의 특성상 비대면 교육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여러 단체로 활동하던 특공무술단체를 문체부 권고에 따라 100% 동의하에 하나의 협의체로 만들어 낸 ()대한호국특공무술연맹 정효진 총재는 일찌감치 지도자들도 변화해야 하며 코로나19 이후의 시대에 대비하여 또 다른 역량을 갖추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평소에 강조했다.

 

지난 20()대한호국특공무술연명(총재 정효진)과 대한민국탐정협회(상임회장 손상철)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과거에 도장을 경영했던 경험도 있고 많은 무예단체들과 교류를 가지고 있는 손상철 상임회장도 무예지도자들도 앞으로 자구책을 강구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생각해오고 있었다.

 

탐정분야가 새로운 블루 오션 분야로 등장하고 있는 초창기에 진입장벽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활동능력을 갖추고 관련 자격을 취득하며, 네트워크 구축하면 새로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도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두 단체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대한프로레스링협회 김수홍 회장의 참관하에 진행된 두 단체의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은 다른 두 분야가 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대한호국특공무술연맹 정효진 총재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도장을 비롯 실내스포츠 분야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고민을 하던 중 대한민국탐정협회의 활동에 착안을 하여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틀을 조성하게 되었다면서 주위의 인적네트워크가 강한 지도자들의 능력이 탐정과 조화를 잘 이룰 것으로 생각하며, 제자들에게도 새로운 분야의 전문가로 안내할 수도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탐정협회 상임회장 손상철 박사는 이번 MOU를 통하여 프로 탐정에 꿈을 가지고 있는 지도자 및 회원들을 국내에서 교과부로부터 최초로 탐정학사학위를 승인 받은 서울디지털대학교 탐정전공과정에 장학추천을 하여 전국 어디에서는 모바일만으로도 탐정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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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