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동문길로 떠나는 뜻밖의 미술여행 ‘도시갤러리, 전주’ 전시 개최

동문길로 떠나는 뜻밖의 미술여행 ‘도시갤러리, 전주’ 전시 개최

101 ~ 1030일 동문거리에서

 

 

[시사타임즈 = 박선호 기자] 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 2021 시각예술 지원사업 도시갤러리, 전주 전시를 101일부터 1030일까지 동문거리에서 진행한다.

 

▲사진제공 = 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 ⒞시사타임즈



도시갤러리, 전주 는 시각예술작가의 창작여건 개선과 전시 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2021년에는 전주 연고의 시각예술가 20인을 선정,  30일간, 모두 40작품을 동문예술거리로 불려온 동문거리(동문그림가게(동문길50), 동문길60) 두 곳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시각예술작가에게는 작품유통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미술관을 찾지 않아도 일상에서 미술작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와 더불어 유화, 한국화, 목판화 등 다양한 장르, 다채로운 예술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흔치 않은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또한 직장인들이 퇴근 이후나 가족들과 저녁 여가활동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13시부터 19시까지 관람시간을 정하여 운영된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방문으로 가능하다. 작품 구입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문예진흥팀(063-211-927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 문예진흥팀 관계자는 과거 전주 문화예술의 중심지였던 동문예술거리에서 스무 명의 작가들의 미술품을 전시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다. 10월에 동문길에서 마주하게 될 뜻밖의 미술 여행을 즐겁게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갤러리, 전주 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한 동문예술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전주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1 생활문화거점 지원사업 월간 동문: 문화로 동문 한 달 기간에 동시에 진행되며, 동문길 문화예술공간을 도슨트와 함께 둘러보는 미술산책이 끝난 후에는 도시갤러리, 전주 선정작가인 황록휴 작가가 이끄는 원데이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박선호 기자 sunho966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