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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동물자유연대, 틱톡x로얄캐닌과 함께 ‘#집사야내소원은’ 챌린지 성료

동물자유연대, 틱톡x로얄캐닌과 함께 ‘#집사야내소원은’ 챌린지 성료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펫 사료 브랜드 로얄캐닌(Royal Canin)과 함께 진행한 ‘#집사야내소원은’ 챌린지 성료를 밝혔다.

 

▲#집사야내소원은 챌린지 기부금 전달식 (사진제공 = 동물자유연대) (c)시사타임즈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7일간 틱톡에서 진행된 ‘#집사야내소원은’ 챌린지는 새해를 맞이해 반려동물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와 반려인이 갖춰야 할 펫티켓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사용자 참여 연계형 기부 캠페인이다.

 

복주머니 모양의 새해 소원 스티커를 선택해 촬영,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틱톡의 글로벌 프로젝트 TikTok for Good (틱톡포굿)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새해 소원 스티커는 반려견, 반려묘, 보호자 총 3가지 버전으로 ‘반려견은 ‘1일 1산책, 반려묘는 ‘수직공간이 더 필요하다옹’, 보호자는 ‘사지말고 입양하기’, ‘주인 허락 없이 간식 주지 않기’ 등 반려동물의 기본적인 권리와 펫티켓을 알릴 수 있는 다짐 문구가 랜덤으로 제공됐다.

 

동물자유연대는 “총 9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챌린지 종료일 이전에 1톤 사료적립 달성을 이끌어내 반려동물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일으켰다”고 알렸다.

 

로얄캐닌은 사용자들의 챌린지 참여에 비례해 위기에서 구조된 동물들을 위한 사료 1톤을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에 후원했다. 평생보호의 기조로 운영되는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에는 노령견, 노령묘 비율이 높은 것을 감안하여 건강 기능사료가 후원됐다.

 

동물자유연대 모금홍보국 김슬기 활동가는 “반려생활 가구 수가 증가하며 유기동물 역시 증가하고 있다”면서 “동물의 종에 따른 본능과 습성을 모르고 반려생활 하는 경우가 많은데, 동물의 기본적인 권리나 사람이 지켜야 할 펫티켓을 재미있고 쉽게 알릴 수 있어 의미있는 챌린지였다”고 전했다.

 

틱톡 공공정책팀 류동근 상무는 "틱톡 챌린지를 통해 재미있게 펫티켓도 익히고 사료도 기부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틱톡은 앞으로도 ‘틱톡포굿(TikTok for Good)’을 통해 다양한 비영리단체와 공공기관과 협업하며 더욱 많은 분들이 사회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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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