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마이크로프트, 한국 최초의 프로젝트형 협업툴 출시

마이크로프트, 한국 최초의 프로젝트형 협업툴 출시

첫 국산 프로젝트형 협업툴로서, 기존 대화형 협업툴의 한계를 극복하고 협업툴의 본질적 가치인 생산성 향상 및 사업성공을 지향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3년차 국내스타트업인 마이크로프트(대표 최혁수) 224, 한국 최초의 프로젝트형 협업툴을 개발하여 국내외 시장에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마이크로프트. ⒞시사타임즈

 

프로젝트형 협업툴이란 업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업무생산성을 높여 사업목적을 달성케 하는데 초점을 두어 개발된 협업툴로서, 협업 참여자간 편리하고 쉬운 대화 기능에 초점을 둔 대화형 협업툴과 대비되는 협업툴이다. 이제까지 국내 협업툴 시장을 주도해온 국산브랜드들은 모두 대화형 협업툴이다.

 

지난 수년간 코로나 판데믹의 비대면 상황 극복의 대안으로 대화형 협업툴이 시장에서 급속하게 성장해왔다. 그러나 많은 기관들의 사용경험이 쌓여가면서, 최근 업무현장에서 대화형 협업툴이 갖고 있는 한계점들이 이슈화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협업 과부화문제다. 쉽게 말해, 메시지의 송수신이 너무 많아져서 사용자들의 업무집중도가 떨어지고 결국 업무생산성이 낮아지게 되는 문제다.

 

▲로켓워크의 보드와 가드 시스템을 설명하고 있는 최혁수 대표(사진제공 = 마이크로프트). ⒞시사타임즈

 

개발사인 마이크로프트의 최혁수 대표는, 첫 국산 프로젝트형 협업툴으로 출시한 로켓워크는 이러한 협업과부화 문제를 전체 구조의 설계 혁신을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모든 업무들이 목적달성을 지향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한다. 그 구조의 설계도 사용자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만들었기 때문에, 조직에서 조직의 프로젝트 관리 업무에 사용하는데 뿐만 아니라, B2C로서 마치 다이어리같이 일반일들이 개별적으로 자신의 일 관리에 사용할 수 있게 개발했다는 설명도 덧붙인다.

 

사실 국내 협업툴 시장에도 이미 프로젝트형 협업툴들이 있다. 그러나 아사나. 트렐로, 지라, 먼데이닷컴 등 모두 글로벌 브랜드들이다. 최혁수 대표는 글로벌 시장이 프로젝트형 협업툴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늦게나마 첫 국산 프로젝트형 협업툴로 등장한 로켓워크가 국내 협업툴 시장을 지키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탑브랜드가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프로젝트형 협업툴로서 기존 대화형과 구별되는 로켓워크의 첫번째 특징은 전체 프로젝트를 한눈에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사실 이러한 기능은 효과적인 업무관리에 있어 필수적인 서비스이다. 왜냐하면 사업 목적의 시각으로 전체 프로젝트의 구조와 연결을 보면서 우선순위, 자원분배 등의 전략적인 결정을 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로켓워크는 이러한 기능에 밸류체인 모델을 적용하여, 전체 일을 그룹화해서 보여준다. 다른 프로젝트형 협업툴들이 대부분 전체 프로젝트를 시계열적으로 정리해 보여주는 것에 비해, 이러한 켓워크의 방식은 사용자의 입장에서 모든 프로젝트들을 더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준다. 밸류체인으로써 전체 프로젝트의 연결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