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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산골영화제, 영화 토크 관련 특별 프로그램 이벤트 공개

무주산골영화제, 영화 토크 관련 특별 프로그램 이벤트 공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설렘, 울림, 어울림의 제3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영화제 기간 상영작 감독과 배우, 그리고 영화전문가들과 영화에 대해 깊이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프로그램 이벤트를 공개했다.

 

총 23개국 53편의 상영작 중 총 18편의 영화 상영 후에 이루어질 다양한 프로그램 이벤트는 무주산골영화제를 찾는 관객에게 영화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올해에는 영화전문가와 영화에 대해 깊이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산골토크’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올해에는 영화제 기간 총 5회의 ‘산골토크’가 진행된다. 2015년 아카데미영화상 수상작 <셀마> 상영 후에는 <발레교습소>, <화차> 등을 연출한 변영주 영화감독이, 아베 야로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심야식당>과 <비포 선라이즈> 상영 후에는 올레TV 무비스타 소셜클럽의 진행자인 백은하 영화전문기자가 참여하는 산골토크가 진행된다.

 

또한 2014년 SF영화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는 <언더 더 스킨> 상영 후에는 이용철 영화평론가가, 2014년 최고의 영화 중 한 편인 <포스마쥬어: 화이트베케이션> 상영 후에는 심리상담, 교육, 멘토링, 리더십 교육 등을 하는 ‘한국영상영화치료학회 전북지부’가 참여하는 산골토크가 진행된다.

 

아울러 해당 영화 상영 후 총 13회의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먼저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김성호 감독과 <만추>의 김태용 감독을 비롯하여, <한여름밤의 판타지아>의 장건재 감독과 배우 김새벽, 배우 임형국이 참여한다.

 

이와 함RP <블랙스톤>의 감독 노경태 감독과 배우 원태희 등 총 15편의 감독과 PD, 배우 등이 무주산골영화제를 방문하여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하며, 영화평론가 달시 파켓과 영화배우 김혜나를 비롯한 총 9명의 영화전문가로 구성된 모더레이터가 진행을 맡게 된다.

 

다채로운 영화와 이벤트로 채워질 제3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월 4일(목)부터 8일(월)까지 열리며, 개막식은 청정 자연으로 유명한 전라북도 무주의 대표적인 명소인 등나무 운동장에서 야외행사로 진행된다.

 

문의 : 063)220-8252 http://www.mjf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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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