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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문동신 군산시장, 청소년을 위한 희망특강 20일 진행

문동신 군산시장, 청소년을 위한 희망특강 20일 진행

   

[시사타임즈 전북 군산 = 박승옥 기자] 문동신 군산시장이 20일 군산영광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청소년 희망특강을 펼쳤다.

 

이날 문 시장은 학창시절이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미래가 결정되어 질 수 있으므로 슬기롭게 잘 대처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문 시장은 인생의 선배로서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라고 강조하며, 시정을 운영할 때도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단 한번의 성공을 위하여 99번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란 말로 실패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음을 거듭 강조하며, “학생 여러분은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을, 시장은 시화만사성(市和萬事成)에 혼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시장은 이번 청소년 희망특강을 통해 11개 고등학교를 방문하며 학생들이 건의한 내용에 대하여 직접 읽고 체크하며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남학생들의 건의사항 1위는 시내버스와 관련된 내용으로 노선 증편, 요금 인하,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설치, 버스 안내판 설치 등이고, 여학생들의 건의사항 1위는 가로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고장 수리, 골목길 가로등 설치, 가로등 밝기 조정 등의 내용이었다.

 

문 군산시장은 “이번 희망특강을 통해 전달받은 학생들의 소중한 의견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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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옥 기자 seungok345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