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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인물

문병호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문병호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시사타임즈 보도팀] 국민의당 문병호 예비후보(인천 부평갑)는 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문병호 예비후보는 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 문병호 예비후보사무실). ⒞시사타임즈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부평일번가 건물 13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비롯해 이상돈 위원장, 신학용 국회의원, 최원식 국회의원, 인천 각 지역 국민의당 예비후보 등 각계 인사 및 시민 약 천 여명이 참석했다.

 

문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민생중심의 합리적 개혁세력으로 정치의 중심을 바꿔내겠다”며 “부평에서부터 정치혁신의 태풍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문 예비후보는 “부평미군기지 반환,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등을 위해 노력해왔고 소기의 성과도 거뒀다”면서 “시급한 현안이 많은 부평은 연습할 시간이 없다”고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또한 문 예비후보는 “인천시의 부채비율이 전국 1위일 정도로 재정여건이 열악하고,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3선이 되면 추락하는 인천경제를 되살리고, 인천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정치 혁신을 위해 아직 할 일이 많다”면서 “3선 의원이 돼서 부평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안철수 대표와 문 예비후보(국민의당 인천시당위원장)는 인천시당 당사에서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맞춤형 보육과 반별 인건비 지원 병행에 관한 주제가 논의됐다.

 

간담회 후 안 대표와 문 예비후보는 부평시장과 지하상가를 도보로 이동하며 개소식이 개최된 선거사무소로 향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고, 민심을 청취했다.

 

이후 개소식에 참석한 안 대표는 “문병호 예비후보는 국민의당이 좋은 정당으로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사람이다”, “문 예비후보야말로 인천 부평갑을 이끌어갈 충분한 인재”라며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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